돌연변이로 태어난 곱슬 털 고양이 <셀커크 렉스>

by 별똥별 posted Jun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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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커크 렉스는 1987년, 미국 몬태나 주의 펫 구제소에서 탄생한

곱슬곱슬한 털을 가진 돌연변이 고양이에게서 생겨난 품종입니다.

이름은 구제소 근처의 셀커크 산막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코니시 렉스, 데본렉스에 이어 세번째 렉스로 주목받은 새로운 품종입니다.

코니시나 데본이 가냘픈 체형이라면, 셀커크 렉스는 근육질의 중량감 있는 체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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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ㅓ버가 없는 다른 렉스에 비해서 추위에는 강하지만

그만큼 털 관리가 만만하지가 안답니다.

빗살이 성긴 빗으로 부드럽게 정기적으로 빗질을 해주어야 해요.

시초가 된 구제소의 고양이에게 롱헤어 유전자가 있었기 때문에

세미롱 헤어나 롱헤어 타입의 셀커크 렉스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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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헤어 타입은 컬헤어라기보다 웨이브가 있는 피모로 색다른 매력이 있죠


셀커크 렉스는 보호털을 포함해서 모든 털이

다른 렉스 품종보다 훨씬 촘촘하게 나 있는 편이에요

몸은 다부진 직사각형이지만 머리는 둥글고 넓은 볼을 갖고 있습니다.

이 품종은 1992년에 미국의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에 등록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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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영국에서는 정식 품종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셀커크 렉스는 페르시안 고양이와 교배되어서

다른 렉스 품종과는 다르게 몸 전체가 풍선한 털로 덮여 있어요

셀커크 렉스는 블랙 스모크같은 단모종은 물론,

실버초콜릿 링스 포인트 같은 장모종도 많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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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중간 체형이고, 대체적으로 성격은 온화하며 인내심이 많답니다.

주인을 매우 잘따르고 건강관리도쉽고, 피모 손질도 어렵지 않아서

초심자가 키우기에도 아주 수월하구요,

돌연변이로 태어난 품종이라는 것이 좀 특이한 사항이긴 합니다.

피부질환이나, 요로결석에 걸리기 쉬운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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