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과 페르시안의 장점만 가진 '히말라얀'

by 별똥별 posted Jun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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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포인트가 등장하기 전까지 모든 페르시안 장모종의

색과 패턴은 단색을 바탕으로 하였으나, 태비무늬와 반성 유전자 색,

은색 또는 흰색 얼룩무늬가 도입되며 변형되었어요,

컬러포인트 품종 개량아르 주도했던 초기 브리더들은

페르시안 장모종을 히말라얀 패턴의 샤미즈와 교배를 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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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컬러포인트가 히말라얀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이렇게 교배시킨 결과 장모종의 긴 털 색이 신체 말단 부위에만

나타나는 샤미즈의 털특징을 그대로 갖는 페르시안을 얻게 되었죠,

이 유형은 머리, 다리, 발과 꼬리의 포인트 색이 고르게 나타나며,

몸통과 포인트 부분의 색이 적절히 대비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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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에 약하게 셰이드가 있더라도 어깨와 옆구리로만

한정되어야하며, 포인트 색과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얼굴의 포인트가 얼굴 전체를 덮고 있구요, 성숙한 수컷의 마스크는

암컷의 마스크보다 더 넓게 나타나는데, 이마 위로 올라가면 안되요

새끼 고양이는 복슬복슬한 흰 털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1주일이 채 안되어서 포인트 색이 나타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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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즈 고양이의 패턴을 페르시안 고양이에게 도입하려 시도가

제 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이썼지만 이것이 실현된 것은

1957년 캘리포니아에서였으며, 1984년 영국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에서

페르시안 품종으로 공식 인정 되었어요, 이후 다양한 교배 계통을

확립하여 다양한 포인트 색을 얻게 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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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컬러 포인트 페르시안은장모종 중 블루 페르시안의 인기를 뛰어 넘습니다.

히말라얀의 털은 많고촘촘해요, 털에 양털모양의 흔적이 없고

윤기가 많이 흐르고 있답니다. 어깨의 풍성한 러프가 앞다리까지 내려오구요,

눈은 크고 둥글며 선명한 푸른색을 띄고 있습니다.

코평면과 발볼록살은 포인트 색을 따르구요, 성격이 매우 차분하고 조용한 품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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