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인형(Ragdoll)을 닮아 생긴 이름의 고양이, 귀여운 래그돌

by 별똥별 posted Ju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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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 올리면 봉제인형(ragdoll)처럼 축 처지기 때문에

래그돌이라는 이름이 생긴 귀여운 고양이랍니다.^^

또한 최초의 래그돌 새끼고양이들의 어미였던 흰색 중모종 고양이

조세핀이 임신 당시에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통증에 내성이 있는 특성을 물려 받았다는 좀 억지스러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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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래그돌의 온순한 성품은 운좋게 좋은 성격 유전자가

결합되어서 탄생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네요.ㅎㅎ

래그돌은 1963년 캘리포이나 주에서 생겨났습니다.

초기에는 품종명이 체루빔이었다고 하네요, 일부 유형은 라가머핀으로 불리기도 했구요,

최초의 브리더는 비순혈통 부모고양이에게서 태어났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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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교배 계통 어딘에선가 버만과 버미즈 유전가 유입된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우성이 화이트스팟 유전자가

미트유형(흰 장갑을 낀 듯 발에 흰털이 자람)을 발현시키지만

버만의 경우는 이런 비슷한 형질을 나타내는 유전자가 열성입니다.

래그돌은 크고 둥근 발과 길고 풍성 한꼬리가 아주 매력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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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체구도 듬직해서 든든하답니다.

머리와 볼이 넓고, 코는 약간 들창코 스타일이며, 큰 눈은 짙은 사파이어색입니다.

래그돌은 크게 걸러포인트, 미트, 바이컬러의 3그룹으로 나위어요

미트유형은 옅은 색 몸과 대조를 이루는 컬러포인트가 있고

흰색 장갑을 낀듯한 앞발과 흰털이 발목까지 이어지는 뒷다리가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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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컬러는 아래턱, 턱아래 목둘레, 가슴과 배 부위가 흰색이며

코 위쪽에 삼각형의 흰색 불꽃무늬가 있답니다.

그루밍도 매우 쉬워서 매일 부드러운 솔로 빗질만 해주시면 되요

성격은 온순하고 느긋해서 다루기가 매우 쉽답니다.

조용한환경이 필요한 고양이라서 실내 고양이로 아주 안성맞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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