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국묘, 싱가푸라

by 별똥별 posted Ju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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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경험과 영향력을 가진 미국인 고양이 브리더가

1970년대 초 싱가포르에서 독특한 외모의 고양이 집단을 발견하였습니다.

싱가푸라라고 알려진 이 고양이가 오래 전부터

존재했었다는 증거는 많이 있지만, 이들이 어떻게 야생 상태로 돌아갔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 고양이 발견될 당시에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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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환경 때문에 배수구 고양이, 또는 강고양이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한때 싱가포르에서 이 고양이를 말살시키려고도 하였으나

현재는 말레이시아에서 국묘로 지정되고 사랑스런 고양이라는 뜻의

쿠친타라는 이름도 새롭게 받았습니다.

싱가푸라는 몸집은 작지만 다부지고 근육질은 몸매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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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둥근 모양이고, 귀는 크고 귀사이가 멀며 쫑긋 서있습니다.

눈은 아주크고 둥글며 선명한 색을 띄고 있습니다.


목은 굵고 짧으며, 주둥이는 넓고, 코는 끝이 뭉툭합니다.

코와 눈에 짙은색의 테두리가 있어서 더 강조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작은체구에 비해서 아주 큰 눈을 가지고 있는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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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에 틱 태비무늬가 있고 다리 뒤쪽에는 무늬가 있지만

다리 앞쪽에는 무늬가 없다는 것이 싱가푸라의 털 특징 이에요

싱가푸라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색은 세피아 아구티로,

상아색 바탕에 암갈색 틱이 들어 있습니다.

싱가푸라는 유럽에서 빠른 시간에 탄탄한 인기를 얻었으며

정식 품종으로 인정 받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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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같이 큰 눈이 싱가푸라의 가장큰 매력이자 특징이에요

눈은 황금색 내지 녹색을 띄며 검은색 눈테두리가 아주 매력적이에요

작지만 갖출 것은 다갖추었다 라는 표현이 싱가푸라에게 아주 잘어울리네요

싱가푸라는 작지만,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보기보다 무겁답니다

안아보시면 아마 놀래실거에요, 싱가푸라는 다정다감하고 성격이 매우 좋아요

온화해서 초보자도 기르기 수월한 반려묘가 될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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