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솜사탕, 비숑 프리제

by 별똥별 posted May 28,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ugcCATGF5PE.jpg

털이 마치 솜사탕 같아서 걸어다니는 솜사탕이라고 불리는 비숑 프리제에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원산국은 프랑스랍니다.

왠지 외모에서도 프랑스의 우아함과 고풍이 느껴지지 않나요ㅎㅎ

비숑 프리제는 성격이 매우 밝고 상냥해요, 늘 명랑하답니다.

이런 비숑 프리제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ugcCAFLX2PO.jpg

감수성도 풍부하고 영리해서, 주인의 희로애락을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그에 맞춰서 행동한다고 하네요. 정말 영특하죠.

이렇게 두리뭉실하고 귀여운 외모 속에는 의오로 근육질의 몸이 숨어있답니다.

살이 찌기 쉬운편이기 때문에 하루 두번씩 산책은 필수.

비가오거나 궂은 날씨에는 털이 더러워지고 엉킬수 있으므로 실내에서 운동을 시켜주세요.

ugcCAGXDWA2.jpg

솜사탕같은 이 폭신폭신한 털은 워낙 잘 엉키기 때문에

빗어도 빗어도 어느새 또 엉켜있을꺼에요ㅜ

솜사탕 같은 이쁜 모습을 유지하려면 슬리커 브러시나 빗을 매일 정성껏 손질해줘야해요.


정기적인 트리밍도 필요하답니다.

비숑프리제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꼬불꼬불한 털로 장식하다' 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ugcCATRY7XU.jpg

매우 영리하고 지능도 높아서 여러가지 훈련이 가능한 견종이에요.

그러나 독립심또한 매우 높기때문에 억지로 가르치면 저항하고 무시할수 있으므로

주인과 상호 신뢰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건강관리도 쉽고 사회성과 협조성도 높아서 초보자가 기르기 무난해요.

상황판단도 잘하고 훈련도 제법 잘따라온답니다.

ugcCA3CE7JY.jpg

1300년경에 카나리아 제도의 뱃사공이

유럽의 무역중심지였떤 이탈리아로 비숑 프리제를 데려왔다고 해요.

그후 1494년 프랑스가 이탈리아를 침략한 '이탈리아 전쟁'때 프랑스로 건너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옛날 유럽에서는 환자가 난방을 하는 대신

비숑 프리제를 안고 잤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로

오랜 시간 안고 있어도 얌전히 안겨 있는 아주 착한 반려견이랍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Articles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