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맞은 얼굴로 어리광 피우는 애교쟁이 '불 테리어'

by 별똥별 posted May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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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테리어는 19세기 영국에서 날쌔고 만첩한 투견을 만들기 위해서

불독과 테리어를 교배하면서 탄생한 견종이에요.

불 테리어는 익살맞은 얼굴과 묵직한 몸으로 어리광을 피우는 애교쟁이랍니다

외모에서만 보면 전혀 상상이 안되시죠ㅎㅎ

주인에게 안겨서 곧잘 어리광을 부리고 달려들기를 좋아하는 녀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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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매우 밝고 명랑하며, 활발해요.

안겨있기를 좋아하고 달려들기를 좋아하지만, 체중이 약 20kg정도 나가기 때문에

체중에 밀려 뒤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해요..ㅎㅎ

익살스러운 외모처럼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특히 가족에게는 늘 애정과 힘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요.

응석 부리기를 좋아하지만 기분이 상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갑자기 공격적인 성격을 드러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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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은 상당히 센 편이에요. 그래서 아마 훈련하기 쉽지 않으실거에요ㅜ

하지만 불 테리어는 원래 주인의 지시를 잘 따르는


순종적인 성격도 갖고 있기 때문에 훈련방법에 따라서는예상외로 빠르게

기술을 습득하게 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주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훈련효과가 나타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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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테리어의 외모는 머리에서부터 밋밋하게 이어진 코와

계란형의 길쭉한 얼굴, 그리고 다른 테리어에 비해서 훨씬 건장한 체력을 자랑해요.

익살스러운 외모와 함께 어떤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같은

믿음직스러움을 느끼게 만들죠.

보통 불테리어는 하얀색 털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머리 부위에

검은색의 반점이 있는 경우가 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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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은 매우 짧아서 몸에 밀착되어 있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털 감촉은 매우 거칠어요. 털이 짧아서 손질은 간단하답니다.

근육질 덩어리라고 부를 정도로 체력이 매우 좋은데,

여기에 테러이만의 활발한 성격까지 더해서 아주 힘이 넘쳐나요.

이런 불 테리어의 체력을 만족 시켜주려면 매일 꼬박꼬박 산책과 운동을 시켜주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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