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60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466454552D8D4BB15168C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글에 이어 지친 일상 현대인의 마음을 어루만져줄법한 시들은 모아보았습니다^^

먼저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시는 이원수 시인의 달인데요.

처음엔 달에 대해 묘사하고 그다음 연에선 역시 이어서 달의 노래라며 달을 좀 더 묘사하고는

마지막 연에서 수줍게 사랑을 고백하는 듯 하네요.

짧지만 되게 다정한 시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7129D4552D8D4BB2A03C5


글을 쓰다보니까 아무래도 짧은 시들로만 준비하게 되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시는 김현태 시인의 첫사랑 입니다.

첫사랑이 되게 인상깊었었나봐요..ㅠㅠ 되게 슬픈 시네요

두 발이 없어도 갈 수 있다니.. 하지만 읽는 제 입장에선

두 발 없이도

아니, 길이 없이도

라기 보다는

길이 없이도

아니, 두 발 없이도 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22173C4552D8D4BC0116B1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시는 제가 바탕화면으로 해둔 시입니다..ㅠㅠ

잔잔하면서도 되게 인상깊은 시네요 곧 행복해질 것 같다니..

저도 새벽을 참 좋아하는데 새벽에 참 잘어울리는 시 같습니다.

게다가 짧지만 묘사도 되게 좋아서 그런 여자분의 모습이 상상도 되네요 ㅎㅎ

반쯤은 넋이 나가고 반쯤은 가장 분명히 깨어 라는 구절이 모순이면서도 마음에 듭니다.



2276F34552D8D4BD0D4B2F

아까 위에서 본 시는 첫사랑이었죠^^

이번에는 짝사랑에 대한 시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되게 짧으면서도 강렬한 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통이지만 아름다운 고통이라.. 전형적인 역설법이긴 해도 진부하단 생각은 안드네요.

그럼 다음 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43FF44552D8D4BD275856


이번에 소개해드릴 시는 조진국 시인의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입니다.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되게 좋았던 시에요..ㅠㅠ

겨울에서 봄이 오듯이 결국 내 끝에는 항상 네가 있다니 되게 표현력이 좋네요.

이 시를 받으실 분은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ㅎㅎ

게다가 중간에 하지만 쾅 이라는 구절도 짧지만 인상적이구요..


261D1C4552D8D4BE33739F


짝사랑에 대해 이번엔 여자분이 쓰신 시를 가져와봤습니다.

양해선 시인의 짝사랑인데요, ~것이라고 끝나는데 되게 구체적으로 잘 쓰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 1연의 너는 있고 나는 없는 것이란 구절과 3,4연의 숱한 그리움만 간직한 채/ 한없이 너울거릴 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 이란 구절이 되게 아린 느낌이 들면서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준비해보았는데요 ^^

다들 읽으면서 위로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뵐게요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2 돌아보는 2011년 7월~12월 그땐 그랬지~ file 아해 2014.05.05 2392
321 미군에대한 재미있는 상식들!! Soxx 2014.05.03 2428
320 톡톡튀는 아이디어 제품들 file 찌니 2014.05.01 2444
319 연말 건강 음주법! file 찌니 2014.05.06 2493
318 파이세상에 살고싶어 file 수푸 2014.04.30 2506
317 결혼전야로 달콤한 연애를 보여준 5커플 file 한사랑 2014.05.06 2509
316 다큐의 진가를 만들어준 4인방 file 한사랑 2014.05.10 2549
315 미군에대해 몰랐었던 비밀 Soxx 2014.05.03 2564
314 응답하라 2012! -음악 file 아해 2014.04.30 2577
313 주원과 김아중의 또다른매력을 볼수있다! file 한사랑 2014.05.06 2621
312 레이첼맥아담스의 사랑스러움을 볼수있다! file 한사랑 2014.05.06 2629
311 한지민과 정재영의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고싶다! file 한사랑 2014.05.06 2645
310 7월~12월까지의 탄생석 file 아해 2014.05.04 2670
309 응답하라 2012 - 드라마 file 아해 2014.04.30 2673
308 산업 디자인학과에서는 어떤것들을 배우며 어떤 직업을 갖게될까? file 마리꽁 2014.06.07 2674
307 다시 봐도 좋은 한국의 겨울 영화. file 미니아나운서 2014.05.16 2723
306 치즈는 사랑입니다 file 수푸 2014.04.30 2729
305 집으로 가는길에서 실화를 보고있는듯한 고수와 전도연의 미친연기 !!! file 한사랑 2014.05.06 2743
304 디즈니의 야심작 <겨울왕국> file 윙키 2014.06.04 2745
303 와인, 럭셔리하게 즐기자! file 검은망토츄 2014.05.12 274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