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10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식약처, 의약품 특성 따른 올바른 복용법 정보 제공
 p298742.jpg



약은 식전에 먹어야 할까 식후에 먹어야 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의 특성에 따른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보 제공은 약의 종류나 특성에 따라 식전, 식후 등 복용방법이 다를 수 있어 올바른 약 복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약의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약은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하며 식후·식전·취침전 복용하는 약으로 나뉜다고 식약처는 4일 밝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약은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하며 식후·식전·취침전 복용하는 약으로 나뉜다.


약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는 줄이기 위해서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큼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약 복용법인 ‘하루 세 번, 식후 30분’은 약물에 의한 위장장애 부작용을 감소하는 동시에 약이 흡수돼 우리 몸속에서 일정하게 약물 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식사시간에 맞춰 규칙적으로 의약품을 복용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식사를 거르더라도 위장장애를 유발하는 의약품이 아닌 경우 정해진 시간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식사 후 복용하는 약은 음식물이 있을 경우 약 효과가 높아지거나 섭취한 음식이 위점막을 보호해 속쓰림 등 부작용을 감소할 수 있는 약이다.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비만치료제는 섭취한 음식으로 부터 지방성분이 흡수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약으로 약효를 높이기 위해서는 식사와 함께 먹거나 음식물이 흡수되는 식후 1시간 이내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아울러 식사 전 복용하는 약은 음식물로 인해 약 흡수가 방해되거나 약의 작용기전에 따라 식사 전에 복용해야 약효가 잘 나타나는 약이다.

수크랄페이트 성분의 위장약은 위장관 내에서 젤을 형성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약으로 식사 전에 복용하면 식사 후 분비되는 위산과 음식물에 의한 자극으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할 수 있으므로 식사 1~2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취침전에 복용하는 약은 약효를 높이거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취침 시 복용이 권장되는 약도 있다.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 눈 따가움 등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는 복용 후 졸음이 발생해 운전, 기계 등 조작 시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취침 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밖에 약 흡수가 음식물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암로디핀, 칸데사르탄 성분 등 고혈압치료제는 식사와 관계없이 정해진 시간에 복용할 수 있으나 혈압이 주로 아침에 올라가는 것을 감안하여 아침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콜라, 주스, 커피 등과 함께 약을 복용하는 경우 이들 음료가 위의 산도에 영향을 주거나 음료 중에 들어있는 카페인등의 성분이 약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약은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가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식약처 온라인의약도서관(drug.mfds.go.kr)-의약품 분야 서재 및 소비자-안전사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Atachment
첨부 '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조리.가공 중 자연 발생되는 벤조피렌! 과일, 채소와 함께 드시면 안심돼요! file 카스맨 2017.02.09 1376
29 유산균으로 장 건강 돕는 발효 소시지 file 운영자 2017.02.23 1095
28 로타바이러스 주의보…산후조리원 등 특히 조심! file 카스맨 2017.03.06 886
27 봄철, 조리된 음식 보관온도를 사수하라! file 카스맨 2017.03.22 806
26 전국에 일본 뇌염 주의보…예방접종 등 당부 file 카스맨 2017.04.05 797
» 약은 꼭 식후 30분에 먹어야 하나요? file 카스맨 2017.04.05 1030
24 성홍열 유행 조짐…3~6세 어린이 ‘조심’ file 카스맨 2017.04.07 943
23 우리나라 국민 평균연령 41.2세…9년새 4.2세 늘어 file 카스맨 2017.04.21 866
22 직장인 844만명, 지난해 건보료 평균 13만3000원 더 낸다 file 카스맨 2017.04.21 968
21 황금연휴 국내·외 여행때 ‘감염병’ 조심하세요! file 카스맨 2017.04.25 2015
20 “5월,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file 카스맨 2017.04.28 1153
19 야외활동때 ‘진드기’ 주의…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 file 카스맨 2017.05.15 1163
18 뽕잎 속 ‘루틴’으로 비만 걱정 ‘뚝’ file 카스맨 2017.05.22 1238
17 이른 더위 ‘불청객’ 식중독 …손씻기 등 지켜요! file 카스맨 2017.05.24 1284
16 식약처, 금연 목적 의료제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안내 카스맨 2017.05.30 1356
15 경남제약, 무좀약 피엠 출시 60주년 맞아 신제품 ‘피엠외용액’ 출시 file 카스맨 2017.06.12 2091
14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카스맨 2017.06.12 2974
13 한국의료지원재단, 저소득 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 약제비 지원 사업 시작 file 카스맨 2017.06.13 3178
12 식약처, 의약품 표시 정보 읽기 쉽게 개선 file 카스맨 2017.06.20 3464
11 경남제약, ‘레모나 유산균’ 출시 file 카스맨 2017.06.26 4155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 56 Next
/ 56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