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조증은 왜 생기는 걸까요?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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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은 입안마름증이라고 불립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1000~1500ml의 타액을 분비합니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 타액이 적게 분비되기도 하는데요.

그럴때 우리는 입안이 마른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 구강건조증에 걸리게 됩니다.

1.JPG


구강건조증은 65세이상 인구에 30%에서 나타납니다.

매우 흔한 질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청장년보다는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는 노화현상보다는 만성질환으로 볼 수 있는데요.

타액선은 원래 여유기능이 많은 장기입니다.



2.JPG 약물은 구강건조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약 500여종의 약이 타액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특히 알러지를 치료하는데 쓰이는 항히스타민제는


구강건조증을 일으키는 약이라고 합니다.

타액분비에 영향을 주는 약인지 알아보고 먹어야 할 것 같네요.



3.JPG 방사선 치료로 구강건조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방사선은 타액선을 파괴시키는데요.

그리고 침샘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기도 합니다.

타액선파괴, 방사선량과 비례합니다.

그리고 이는 영구적입니다.



4.JPG 쇼그렌 증후군 역시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쇼그렌 증후군은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타액선, 눈물샘 등에 림프구가 침입해 만성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분비장애를 일으킨다고 하네요.

전형적으로 중년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온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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