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 100년이상 된 고풍스러운 호텔인 퀴리날레 호텔

by dmswls92 posted May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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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리날레 호텔(Quirinal Hotel) 은 테르미니 중앙역근처의 호텔입니다.

사실 이탈리아는 동양인을 좀 무시하는 경향이있어서 여행으로는 가고싶지 않은 나라이긴해요.

싸이에게 야유를 보낸 나라이기도하고 안정환선수도 차별받았었고

흑인장관에게는 바나나를 던지는 , 오랑우탄이 떠오른다고 말하는 이탈리아인 ㅠㅠ

노란원숭이라는 말을 동양인들에게 많이 한다고해요.

갑자기 이 이야기를 왜 하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이탈리아에서 그나마

친절한 직원분들이 있는 오래된 호텔 , 퀴리날레 호텔을 소개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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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터넷으로 1박에 10만원대 초반으로 조식포함 예약 가능합니다.

원래 가격은 1박 70만원이더라구요.

오래된 역사만큼 가구들이 고풍스럽고 중세시대를 배경으로한

영화의 한 장면에 나올법한 인테리어라고해요.

테르미니역과 가깝고 지하철역이 호텔 바로앞이며 버스정류장도 바로앞에 위치하고있다고해요.

아무래도 오래된 호텔이라 버스가 지나갈때마다 진동이 느껴진다는 분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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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중앙역인 테르미니역과 가깝다고했는데 도보로 8분 정도걸리는 거리입니다.

바티칸 투어 와 콜로세움 투어 시에 편하게 투어가능한데 콜로세움까지는

길만 잘 아신다면 도보 15~20분이라고 해요. 로마가 생각보다 넓지않아서 그런가봐요 ㅎㅎ

또 , 조식부페의 만족도가 비교적 좋은 편이에요. 사

실 호텔 조식은 80% 의 호텔이 별 맛이 없잖아요 ㅎㅎ

근데 종류가 자주 바뀌진않나봐요 ㅎㅎ

오래된 호텔이긴 하지만 아직 4성급을 유지하고있으며 오래된거치고는 깔끔하고 깨끗하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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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이탈리아어만 쓰지않고 영어에 능숙하기때문에 영어로 소통 가능하지만

아시아인은 차별하는 경향이 있어서 최대한 웃으면서 컴플레인 넣어야해요 ^^ ;

친절한 편에 속하는 호텔이긴하지만 첫 유럽 호텔이라면 당황할 수도 있대요.

화장실 시설이 좀 별로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넓은 욕실이구요 ,

유럽 인테리어를 느끼기에는 정말 분위기 물씬 나는 룸이에요 전부 ㅎㅎ

빅토리아 스타일이더라구요 ~

로마국립박물관 과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성당 등도 가깝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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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내에 짐정리 하는곳이 별도로 있고 창문이 커서 환기하기에도 좋다고하며

방음이 좀 안되긴 하지만 ,, 여행객들의 경우 하루종일 이곳저곳 다니다보면

피곤해서 잠 잘 잘것 같아요 ㅋㅋㅋ

외국인들의 리뷰를 보면 직원의 친절함이 높은 점수를 받기도 하네요.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위치적인 면과 밤이 넓은 부분에서는 다 만족스럽다고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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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들이 많아서 안심되신다구요 안심하지마세요 ㅠㅠ

소매치기 들이 있고 밤이 되면 분위기가 음산한 편이라고해요.

소지품은 확실히 !! ㅎㅎ 아참 , 이 호텔 방문잠금이 조금 허술한 편이라고해요 .

+ 호텔 직원들은 차별이 좀 있는 편이지만 일반인들은 그래도 먼저 다가와서

친절을 베푸는 경우가있는데 아닌경우도 있으니 그건 ,, 복불복이겠죠 ㅎㅎ

+ piazzare ,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이 보도로 15분 ~ 20분

+ 체크 아웃 시 도시 세금을 따로 지불해야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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