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5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벼룩시장구인구직 “직장인 87.2%, 연말 스트레스 심해”

스트레스 원인 1순위는 ‘한 해 동안 성취한 것이 없다는 것에 대한 허무감’
연말 스트레스 증상은 ‘무력감, 우울함’
2017년과 함께 보내버리고 싶은 것 1위는 ‘군살’

978120194_20171220164238_6401405696.jpg




연말을 맞아 여기저기 들뜬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반대로 연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최인녕)이 직장인 1061명을 대상으로 ‘연말’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7.2%가 ‘연말이 되면 평소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33.6%가 △한 해 동안 성취한 것이 없다는 것에 대한 허무감을 꼽았다.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한 압박감이라는 대답도 22.6%로 나타났으며 △잦은 술자리와 모임(13.2%) △들뜬 분위기 속에서 상대적인 소외감과 박탈감(12.2%)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이밖에 △새해에는 무언가 이뤄야 한다는 조바심(9.9%) △실적평가, 승진심사 등 직장에서의 평가(8.5%) 등도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나타났다.

연말 스트레스의 증상을 묻는 질문에는 △무력감, 우울함(27.6%)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과도한 피로감(19.5%) △스트레스(19.3%) 역시 높게 나타났다. 이어 △두통, 속쓰림, 위장장애 등 건강이상(11.3%) △업무 집중력 저하(9.3%) △심한 감정기복(7.3%) △체력저하(5.7%) 순으로 이어졌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어떤 방법으로 연말 스트레스를 해소할까. 응답자의 24.7%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고 답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한다(23.7%) △숙면을 취한다(21.9%)는 답변도 많았다. 다음으로 △운동, 취미생활도 시간을 보낸다(11%)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기다린다(7.5%) △모임, 술자리에 참석해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한다(6.5%) △무조건 일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4.7%) 등의 순이었다.

이어 연말을 맞아 술자리 등 모임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절반을 훨씬 넘는 86%가 △있다고 답했다. 모임 횟수는 △3~4회가 41.3%로 가장 많았으며 △1~2회(27.7%) △5~6회(17.8%) △잘 모르겠다(8.5%) △7~10회(3.5%) 순으로 이어졌다. △10회 이상(1.2%)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모임의 종류는 △동료, 거래처 등 회사 관련 모임(36.2%) △친구들과의 모임(35.1%)이 대다수였으며 △가족 모임(13.5%) △동호회·커뮤니티 모임(7.7%) △동창·동문 등 학교 관련 모임(7.5%) 등의 답변도 있었다.

연말 모임 시 1회당 평균 지출 비용은 △3~5만원(60.2%)이었다. △6~8만원(14.8%) △1~2만원(10%) △8~10만원(8.1%) △10만원 이상(3.6%) 순으로 이어졌으며 △1만원 미만(3.3%)이라는 답변은 다소 낮게 나타났다.

연말을 맞아 2017년과 함께 보내버리고 싶은 것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군살(23.8%)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후회와 미련(17.4%) △마음에 들지 않는 습관(17.1%)이 2,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낮은 연봉(15.3%) △빚(9.5%) △술 담배(9%) △불운(7.8%) 등의 답변도 있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 북, 이산가족 상봉 제안한 의도는 file 빰빠람 2014.06.20 1459
126 부실대학 정원 감축의 한계 file 하악하악 2014.07.29 1265
125 부동산계약서... 또 해킹 file 하악하악 2014.07.13 1374
124 봄을 알리는 회양목의 만개 file 하악하악 2014.07.27 1403
123 보스턴테러사건으로 다시금 주목하게 되는 미국의 시민의식 file 캐시달링 2014.06.25 1677
122 보스턴 테러사건 용의자 드디어 잡혔다! 체첸공화국 형제 사형구형 file 캐시달링 2014.06.25 2258
121 별그대 천송이, 걸친 옷들 가격에 입이 '떡' file 하악하악 2014.07.27 1948
120 변희재 밥값아끼려 고깃집에 300만원안내려다 한겨레에 걸려, 변리바바와 600인의고기도적 사건 전말 file 캐시달링 2014.06.10 2625
119 변서은 막말파문, 박근혜대통령에게 "몸이나팔아" 분노한시민들 1 file 캐시달링 2014.05.25 1881
» 벼룩시장구인구직 “직장인 87.2%, 연말 스트레스 심해” file 카스맨 2017.12.27 557
117 방송법 놓고 여야 아웅다웅 file 하악하악 2014.07.27 1165
116 박유천 주연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역대 최고가판권 판매 file leeg 2014.07.28 1605
115 박근혜 대통령,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이뤄지나 file 하악하악 2014.07.09 1356
114 박근혜 대통령, 규제에 대해 강한 표현 file 하악하악 2014.08.05 1698
113 미스 춘향으로 유명한 한혜경, 축구선수 김정우와 결혼 ! file 콩지콩머겅 2014.06.29 3438
112 미국 제2의힐러리라 칭송받는 웬디데이비스 민주당의원 인생성공스토리 사기로 드러나 file 캐시달링 2014.06.28 1625
111 미국 제2의힐러리 웬디데이비스 민주당의원 이번엔 간통죄? file 캐시달링 2014.06.28 1524
110 미국 마당에 기차가 달리는 집 급매물로 나와 화제! 집안에서 신나게 기차를 타고 이동해요 file 캐시달링 2014.06.29 2964
109 문희의 머느리, 단아하고 아름다워서 놀라, 인기 ! file 콩지콩머겅 2014.06.30 2176
108 문정왕후어보·현종어보, 한국으로 돌아온다 file 카스맨 2017.06.12 425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6 Next
/ 16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