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13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전에 포스팅한 남한과 북한 정부 간의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대화 내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북한.jpeg
바로 어제 이뤄졌던 남북 간의 2차 접촉은
약 75분의 시간이 걸려 굉장히 단 시간에 속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인인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대리인인 원동연 당 통일전선부 부부장 간에
이뤄진 접촉입니다.
이번 2차 접촉은 지난 1차 접촉에서 총 223분의 시간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짧은 시간 안에 진행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키 리졸브.jpeg
김규현 1차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2차 접촉 자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그 증거로 이번 접촉을 두고 '신뢰의 출발점'이란 표현을 쓴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 김규현 차장과 원동연 부부장을 통로로
남북 간에 지속적인 대화가 이어질 것인지 기대됩니다.

청와대.jpeg
이번 접촉은 또한
지난 이명박 정부와 북한 간의 관계가
과격하고 위태했던 것과 비교하면
남북 관계가 굉장히 평화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시작부터 강조했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일까요

조선중앙통신.jpeg
북한의 태도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을 듯 보입니다.
북한은 당초 키 리졸브 한미 합동군사훈련이 이뤄진다면
해당 기간 동안에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할 수 없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이번 접촉을 통해 그러한 의견을 접고,
훈련 일정과 상관 없이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기로 해
어떤 이유에서 이같은 태도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호비방중지.jpeg
김정은 1위원장은
신년사에서 남한과 북한 간에 상호 비방과 중상을 하지 말자는
내용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이어지고 있는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된 접촉이
북측의 김 위원장의 위와 같은 발언을 시작으로
북측의 대남 정책 노선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우리 정부의 조심스러운 대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 북, 이산가족 상봉 제안한 의도는 file 빰빠람 2014.06.20 1459
126 부실대학 정원 감축의 한계 file 하악하악 2014.07.29 1265
125 부동산계약서... 또 해킹 file 하악하악 2014.07.13 1374
124 봄을 알리는 회양목의 만개 file 하악하악 2014.07.27 1403
123 보스턴테러사건으로 다시금 주목하게 되는 미국의 시민의식 file 캐시달링 2014.06.25 1677
122 보스턴 테러사건 용의자 드디어 잡혔다! 체첸공화국 형제 사형구형 file 캐시달링 2014.06.25 2258
121 별그대 천송이, 걸친 옷들 가격에 입이 '떡' file 하악하악 2014.07.27 1948
120 변희재 밥값아끼려 고깃집에 300만원안내려다 한겨레에 걸려, 변리바바와 600인의고기도적 사건 전말 file 캐시달링 2014.06.10 2625
119 변서은 막말파문, 박근혜대통령에게 "몸이나팔아" 분노한시민들 1 file 캐시달링 2014.05.25 1881
118 벼룩시장구인구직 “직장인 87.2%, 연말 스트레스 심해” file 카스맨 2017.12.27 557
117 방송법 놓고 여야 아웅다웅 file 하악하악 2014.07.27 1165
116 박유천 주연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역대 최고가판권 판매 file leeg 2014.07.28 1605
» 박근혜 대통령,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이뤄지나 file 하악하악 2014.07.09 1356
114 박근혜 대통령, 규제에 대해 강한 표현 file 하악하악 2014.08.05 1698
113 미스 춘향으로 유명한 한혜경, 축구선수 김정우와 결혼 ! file 콩지콩머겅 2014.06.29 3438
112 미국 제2의힐러리라 칭송받는 웬디데이비스 민주당의원 인생성공스토리 사기로 드러나 file 캐시달링 2014.06.28 1625
111 미국 제2의힐러리 웬디데이비스 민주당의원 이번엔 간통죄? file 캐시달링 2014.06.28 1524
110 미국 마당에 기차가 달리는 집 급매물로 나와 화제! 집안에서 신나게 기차를 타고 이동해요 file 캐시달링 2014.06.29 2964
109 문희의 머느리, 단아하고 아름다워서 놀라, 인기 ! file 콩지콩머겅 2014.06.30 2176
108 문정왕후어보·현종어보, 한국으로 돌아온다 file 카스맨 2017.06.12 425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6 Next
/ 16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