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15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안녕하세요.
지난 22일 다보스포럼이 개막했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본 포럼에서 개막식 연설을 하게 됐는데요.
이 개막식에서 한 발언과, 그 발언에 대해 참석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아베 신조.jpeg
아베 신조 총리는 일본의
국회 개원 일정까지 늦춰가며 다보스 회의에 참석했죠.
이른바 '아베노믹스'를 세계에 드러내기 위한
좋은 기회로 여겼기 때문이죠.

다보스 회의장.jpeg
그러나 다보스에서 아베 총리는 큰 망신을 당하게 됩니다.
연설 전 세계 각국의 언론사로부터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한 질문을 받게 되는데요,
각 언론들은 아베에게 "전쟁 범죄자를 영웅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조롱 섞인 질문을 던져댔습니다.

야스쿠니 신사.jpeg
또한 연설 후에는
다보스포럼의 클라우스 슈바프 회장이 아베에게
"당신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로 한일, 중일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매우 날카로운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
국외 언론으로부터 더욱 질타를 받게되는 원인이 됐습니다.

전쟁.jpeg
또한 현재 중일 관계를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영국과 독일의 관계를 인용해 빗대어
외신으로부터 '중일 전쟁을 시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게 됐습니다.
아베 총리의 의도가 정말 전쟁을 시사한 것인지는 알 수 없어도,
그의 발언은 이러한 의혹들을 사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가 요시히데.jpeg
어제 일본의 스가 요히시데 관방장관은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한 외신의 반응에 대해
"왜 외신이 아베 총리의 발언을 그런 식(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인지
모르겠다"
며 아베의 발언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앞으로, 자신의 발언에 좀 더 책임감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 <겨울왕국>의 제일 핫한 Let it go! 지금 청소년들에게까지 난리! file 콩지콩머겅 2014.06.27 1479
106 북한 김정은 고모 김경희 거처 알아냈다 남편 장성택 사형집행후 급히 스위스로 피신 file 캐시달링 2014.06.26 4316
105 대한민국 초등학생들 63퍼센트가 세뱃돈 어른 한명 당 5만원이 적절하다 답해 file 캐시달링 2014.06.25 1431
104 전기없이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하는 애플 아이폰 맥북 등장한다 file 캐시달링 2014.06.25 1452
103 도요타 캠리 아발론 시에나 등 6개 차종 한국에서 리콜 file 캐시달링 2014.06.25 1741
102 카드사 개인정보유출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걷잡을 수 없는 여파 file 캐시달링 2014.06.25 2116
101 보스턴테러사건으로 다시금 주목하게 되는 미국의 시민의식 file 캐시달링 2014.06.25 1677
100 보스턴 테러사건 용의자 드디어 잡혔다! 체첸공화국 형제 사형구형 file 캐시달링 2014.06.25 2258
99 아들이 할머니댁에 세배 안간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아들 살해, 끔찍한 설날 칼부림 사건 file 캐시달링 2014.06.25 1915
98 금융회사, 전화로 고객 모집 행위 3월까지 중지돼 file 빰빠람 2014.06.21 1586
97 AI, 정부 대처 제대로 이뤄졌나 file 빰빠람 2014.06.21 1294
96 NHK 회장 위안부 '매춘부' 빗대는 등 망언 file 빰빠람 2014.06.21 1391
95 위안부 피해 황금자 할머니 별세 file 빰빠람 2014.06.21 1441
94 시중에 보안카드와 코드번호 유통돼 file 빰빠람 2014.06.21 1667
93 AI, 대비책 마련돼야 file 빰빠람 2014.06.21 1366
92 북, 이산가족 상봉 제안한 의도는 file 빰빠람 2014.06.20 1459
91 카드결제 과정 복잡해져 file 빰빠람 2014.06.20 1224
90 북, 이산가족 상봉 제의 file 빰빠람 2014.06.20 1392
89 교학사 교과서 채택할 뻔했던 상산고 이사장이 '수학의 정석' 저자라고? file 캐시달링 2014.06.19 2707
» 아베, 세계경제포럼에서 크게 망신 당해 file 빰빠람 2014.06.18 1573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6 Next
/ 16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