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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화려하게 꽃피우고

세계 최고의 만화영화의 거장 디즈니가

겨울왕국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더욱더 3D 애니메이션 제작에

박차를 가할것 같습니다

2.jpg

백설공주 로 세계최초 장편애니메이션을 만든

전세계 만화영화계의 살아있는 역사 디즈니는

수십년을 독보적인 애니메이션 거장으로 군림하다

워너브라더스의 아나스타샤, 드림웍스의 이집트의왕자와 슈렉 이후로

점점 기댈 곳을 잃은 채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더이상 이렇다 할 스케일의 작품을 만들지 못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가 싶더니

2010년 라푼젤로 다시 애니메이션의 최강자로 우뚝 일어서게 됩니다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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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화려한 성공과

(유독 한국에서는 라푼젤의 동화가 익숙하지 않은 세대가 많아 흥행에 실패했지만)

점점 발전하는 컴퓨터그래픽의 기술,

그리고 3D애니메이션에 대한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와 시대의 변화에 맞춰

그동안 흥행시켰던 역대 최고의 작품

라이온킹을 비롯, 타잔과 미녀와 야수 등을

3D 로 개편해 다시 개봉, 큰 수익을 벌어들이면서

점점 3D 애니메이션을 주력산업으로 키우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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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디즈니의 3D 애니메이션의 시초는

1995년 토이스토리를 시작으로

1998년 벅스라이프를 중심으로 하여 발전하게 됐습니다

드림웍스와 워너브라더스가 애니메이션제작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일관된 해피엔딩이나 권선징악의 큰 틀에서 벗어난 크렌디한 애니메이션의 흥행으로

클래식 애니메이션에 강했던 디즈니는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회사가 부도의 위기에 몰리면서

3D 그래픽아트 회사인 픽사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토이스토리와 벅스라이프 등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합니다

2013-12-18_21;40;28.jpg

첫작 토이스토리와 두번째 3D 작 벅스라이프는

그런대로 성공을 거두었지만

너무 클래식하며 새로운 이야기 전개가 없고 창의적이지 못하다는

경쟁사 드림웍스의 야유에 자극받아

벅스라이프의 후속작들은


나름 현대적이고 '착한 사람들만 사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세상' 중심 위주의 스토리에서 벗어나

다른 창의적인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던 디즈니의 노력은

보기좋게 실패했으며 이는 곧 회사의 부도로 이어졌고

그동안 히트시킨 클래식애니메이션들을 이용한 캐릭터 사업과 비하인드스토리를 이용한 사업으로

근근이 위기는 면하고 있었으나

디즈니의 매각소식까지 세계 증권가에 떠돌면서

다시 예전의 영광을 되찾기는 정말 힘들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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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잇따른 실패의 원인은 바로 디즈니의 장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디즈니의 단점에 올인해 아킬레스건에만 집중했었다는 데에 있었습니다

이를 깨달은 디즈니는 재기의 칼을 갈며

자기들이 가장 강하고 자신있는 페어리테일을다음 애니메이션제작으로 정했고

그것이 바로 라푼젤이었습니다

하지만"그래도 창의적이고 새로운 스토리의 각색이 필요하다"는 남의눈치를의식하면서

처음 제작단계에서 많이 헤맸으나

"이건 정말 아니다" 라는 판단으로

시간이 다소 훨씬 걸리기는 했지만

캐릭터 구상부터 원점으로 되돌려 다시 제작하는 노력을 들였고,

그렇게 트렌디하고 주근깨투성이의 못난이 여주인공 라푼젤은

모든 소녀들의 로망인 아름다운 공주님으로 새롭게 재탄생되었으며

너무 슈렉을 따라한 듯한 스토리도 원작에 거의 충실하게 바뀌었습니다

라푼젤이 신비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고 왕자가 왕자님이 아니라 서민이라는 점을 빼면 말이죠

그래도 실패하면 어쩌나 가슴을 졸였던 디즈니는

뜻밖의 라푼젤의 큰 흥행에 자기들이 진정잘하는 것은 바로

'클래식 만화와 뮤지컬의혼합'

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무엇이 잘못되었고 무엇이 틀렸는지를 깨달은 디즈니는

라이온킹을 뛰어넘는 걸작 중의 걸작을 수년을 고생하고 노력하며 제작, 그렇게 탄생한

'겨울왕국'으로

자신들의 깨달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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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아무리 트렌디하고 발상의 전환이 독특한 만화영화에 흥미를 보이다가도

그것이 그때그때 유행하는 트렌드에 맞춰 만들어진 작품이면

새롭게 치고올라오는 다른 트렌드로 금방 관심을 돌리는 법입니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라푼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미녀와 야수, 아더왕의 검 등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다운 생각의 (권선징악과 예쁜공주님과 백마탄왕자님에대한 환상)

어린이들의 생각은 수천년 전에나 지금이나 미래에도 같습니다

그래서 클래식동화 라는 것이 있고

그림형제와 안데르센의 어린이동화가 수백년을 걸쳐 사랑받고있는 것이죠

새로운 트렌드와 해피엔딩과 권선징악의 반전뒤집기를 주장하고

클래식을 '인류문화발전의 후퇴'라며 디즈니를 비웃던 드림웍스의 슈렉 시리즈가

과연 몇백년후에도 사랑받을까요

디즈니를 조롱하던 드림웍스에게 라푼젤과 겨울왕국의 성공이 어떻게 비춰질지 궁금해집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애니메이션기술로 더욱 세련된 비주얼과 더욱 감동넘치는 스토리를 보여줄

디즈니의 3D애니메이션들이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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