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1 또 폭팔사고 '명품무기'가 명품흉기로?

by leeg posted Aug 03,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www_womennews_co_kr_20140312_205931.png


12일우리나라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K-11 복합소총이

또 폭발사고를 일으켜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12일 군 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ADD)의

화력 시험장에서 K-11 복합소총으로 사격 훈련을 하던 중

장전됐던 탄약의 신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www_newsway_co_kr_20140312_210215.png




이 사고로 대대장과 하사, 병사 등 3명이 경미한 찰과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11 복합소총은 2010년 최초 양산 이후 잦은 결함을 보였는데요

폭발사고가 발생해 전력화가 지연된적이 있습니다.

K-11 복합소총은 2011년 10월에도 성능 시험 중 총기 안에서

탄약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실전배치가 지연된 군용 물품입니다.


newsview.jpg


방위사업청은 작년 말 K-11 폭발사고 이후 1만여 발의 실사격과

육군의 야전운용성 시험을 통해 K-11 복합소총의 안전성을 확인한 뒤,

작년 11월 말부터 군에 납품을 재개했습니다.

3개월여 만에 또다시 폭발 사고를 냈다.

납품을 재개한 지 3개월여 만에 또 사고가 발생해

구조적인 결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news_naver_com_20140312_210322.png

ADD가 개발한 K-11은 기존 소총에 사용되는 5.56mm 탄환은 물론

구경 20mm 공중폭발탄도 하나의 방아쇠를 이용해

선택적으로 당길 수 있도록 이중 총열 구조로 제작돼 복합형 소총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K-11 복합소총은 우리나라가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소총으로 주야간 표적탐지 기능이 있고 정

확한 사거리를 측정해 벽이나 참호 뒤에 숨어있는 적도

살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습니다.



20140312000375_0[1].jpg

이 무기는 정당 가격은 1600만 원이란 몸값을 자랑하고 있으며.
군은 이 소총을 '명품 무기' 중의 하나로 홍보해왔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폭팔 사고로 실력화가 지연된 오늘
이무기에 대해 다시 처음부터 검증해야될 것이 아닌가 우려됩니다.
우리는 아직 전쟁국가입니다.
그리고 총은 남을 살생하기 위함이 아닌
자신과 조국을 지키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1394624414113[1].jpg

그런 도구가 자신을 우리의 아들들과 딸들을 위협하게될
무기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총기가 문제인지 탄약이 문제인지
두번이란 우연이 있을수가 없습니다.
정확한 원인 규명과 자신을 다치게 하는것이 아닌
자신을 지킬수 있는 무기로 재탄생 하기를 바랄뿐입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