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시청률 고공행진 중

by 하악하악 posted Jul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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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지금은,
젊은이들이 성과 사랑에 대해
훨씬 더 자유롭게 얘기하고 있고
사회적 분위기도 이를 많이 용인해주고 있죠.
이를 대변해주듯, TV에서도
성과 사랑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편성되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격으로 요즘 시청률 몰이 중인 '마녀사냥'이 있습니다.

마녀사냥.jpeg
마녀사냥은 위에 보시다시피 4명의 MC가 진행을 합니다.
왼쪽부터 허지웅, 신동엽, 성시경, 샘 해밍턴 씨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시청률은 지난달 3.7%까지 기록하고 있어
날이 갈수록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녀사냥2.jpeg
마녀사냥에서는
성 또는 사랑에 관련된 주제에 대해
부끄러워하지도, 간접적으로 돌려 말하지도 않고
아주 직접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특징 때문이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에 더욱 관심을 갖게 하는
이유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성시경.jpeg
성(性)이 날이 갈수록 개방되고 있다고는 해도,
남자와 여자의 근본적인 차이 때문에
아직까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차원의 문제는 아닙니다.
때문에 마녀사냥 프로그램에서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위와 같은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린라이트'라는 마녀사냥 프로그램만의 용어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는데요,
그린라이트는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있어 보내는 신호를 뜻합니다.

신동엽.jpeg
신동엽 씨가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어떤 식으로
이끌어나갈지도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흔히 있어왔던 프로그램도 아니고,
이 프로그램 자체도 그리 오래된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민감한 주제에 대해 큰 부담감 없이 다룰 수 있는
MC의 자질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성과사랑.jpeg
성과 사랑은
아직까지 특정 부분에 있어서 민감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녀사냥 같은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불건전하지 않으면서도, 너무 어렵지 않은
성 관념이
우리들의 의식 속에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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