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지도자 김정은, 자신의고모부 장성택 숙청! 지금전세계는 충격

by 캐시달링 posted May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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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무기개발 이후로 또다른 엄청난 공포이슈를 몰고 왔습니다.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자신의 고모부이자 북한의 권력실세였던 장성택을 숙청했습니다.

현재 북한 주민들은 공포에 질리고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그리고 다른 전세계가 충격을 금하지 못했고

뉴스를 본 사람들은 어떻게 자기가족을 죽일 수 있느냐며 믿을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숙청된 장성택은 누구이며 장성택의 숙청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안보질서는 물론

이웃나라 북한의 변화와 세계평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긴장을 갖고 주목해야할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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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9일 충격적인 뉴스속보가 보도됐습니다.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고모부이자 죽은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일의 매부인

북한의 최고서열2위 장성택이 인민보안부에 의해 체포되어 끌려가는 모습이 전세계에 공개됐습니다.

체포장면이 담긴 사진과 자료는 전부 북한에서 직접 내보냈으며

김정은 다음으로 직급이 높은 최고서열2위 장성택의 체포소식이었기에

이를 두고 조작이다 진짜다 라며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장성택은 말로만 2인자지, 아직 나이가 어린 김정은의 뒤에서 수렴청정을 하며

실질적으로 북한을 다스리는 권력실세였기에 합성 혹은 조작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심지어 전문가들도 김정은이 자신보다 권력이 세고 한 핏줄을 나눈 고모부를 숙청할 리 없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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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북한은 뉴스를 통해 직접 장성택을 체포했으며 그를 체포하게된 배경과죄목을 낱낱이 공개했고

'장성택을 제거한다' 라는 분명하고 과격한 표현을 통해 이것이 거짓이 아니라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실제로 기사 보도 이후김정은 국방장관의 시찰장면이나 당위원회에서 장성택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그의빈자리 대신 다른인사들이 자리해 사건소식은 점점 더 진실로 굳혀졌습니다.

거기에 2013년 12월 3일 장성택이 처형되기 전 장성택의 오른팔과 왼팔이었던 핵심 측근 두명이

공개총살 당했다는 언론이 보도돼 장성택의 숙청은 명확한 사실로 입증됐습니다.

그러나전문가들은 장성택이 실각한 것은 분명하나 이번 숙청이 처형으로까진 이어지지 않고

몇년동안 직위를 박탈하거나 수용소에 보내질것이라는 분석을 내놨고

사람들도 김정은이 설마 자신의 고모부를 사형시킬리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상을 깨고 더욱 파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체포소식이 채 일주일도 가시기전에 북한당국은 곧이어 장성택을 공개처형했다는 공식발표를 한 것입니다.

전세계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고 해외언론들은장성택의 처형보도를 제1면에 바쁘게 실어날랐고

미 국무부는'extreme brutality' (극도로 잔인함)라며장성택의 처형소식이 사실임을

공식기자회견을 통해밝히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장성택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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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은 함경남도에서 태어나 김일성종합대학 정치학부를 졸업하고

모스크바에서 유학까지 마친 북한의 최고 엘리트 수재입니다.

북한에서 '수령님' 이라며 우상으로 받드는 김일성의 사위이자 김일성의 딸 김경희 북한노동당 최고비서와 결혼해

딸 하나를 두었으며 현재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의 매부이자 김정은의 고모부입니다.

김정일이사망하자아버지의 뒤를 이어 북한 최고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김정은을 대신해

부인 김경희와 함께 나이어린 김정은의 섭정역할을 하며 북한정권을 40년이상 다스린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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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 김정은 우: 장성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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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과 부인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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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장성택 우: 고 김정일

북한 건국이후 김일성주석과 그 뒤를 이은 김정일이 자신들의 측근까지 대대적으로 숙청작업을 벌이는 수십년동안

단 한번도 숙청된 적이 없을 정도로 매우 신중했던 인물로 분석되며

조카 김정은이 어릴때부터 직접 가르치고 고모부로서 돌봐주기도 했습니다.

김정은의 후계수업에 깊이 관여했으며, 김정일의 여러 부인들 중 세번째 부인이자 김정은의 생모였던 고영희와도

친하게 지냈으며 김일성때부터 김정일을 거쳐 김정은이 왕의 자리에 오른 후에도

그들의 바로 옆에서 2인자역할을 충실히 하며 북한의 권력을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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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디트라니 미국 전 국가정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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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현 중국 국가주석

건국이후부터 잔인한 숙청작업을 계속해왔던 북한이지만

이번 사건처럼 자신의 가족을 처형까지 했던 사례는 단 한번도 없었고 북한 정권 최초의 초유의 사건입니다.

특히 '피를 나눈 가족을 죽였다'는 극도의 잔인함이 세계언론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장성택이 북한에서 매우 권위있는 위치의 인물이었기에 그의 측근들도 북한 내외에 상당히 많이 분포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이번 숙청작업은 장성택 한명으로 끝나지않고 또 한차례의 대대적인 피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은 북한의 비상식적이고 잔인한 행동으로 보아 앞으로 북한도발을 예측하는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의 핵무기를 더욱 제재하고 북한을 둘러싼 한국,중국,일본,러시아와 더욱 긴밀한 군사적외교를

강화할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도 경제대국에 오른만큼 더이상 북한이 국제안보를 위협하는 자세를 묵인하지 않고

미국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어 북한의 도발을 막는데 힘쓰고

북한과의 무역에도 많은변화를 고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장성택은중국고위인사들과 두터운친분을가졌었고 그가 보유하고 있던 북한 내산업시설들은

중국과 활발한 무역을 했었기에 중국은 장성택의 제거 이후

북한에 대한 투자를 대폭축소할 방침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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