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218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698601005_20170911111046_7902576495.jpg



15일(금) 출시 예정인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에 전방에 있는 자전거와 충돌을 방지하는 기술이 탑재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전방에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자전거와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운전자의 차량 제동을 도와주는 한 단계 진화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을 ‘G70’에 최초로 탑재한다고 밝혔다.

기존 제네시스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기능은 전방에 있는 자동차와 보행자만 인식이 가능했으나 이번에 자전거 인식 및 판단 능력까지 추가한 것이다.

이 기능은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와 레이더가 전방에 자전거와 충돌이 예상되면 먼저 운전석 클러스터에 경고메시지와 함께 경고음을 울리고 그래도 운전자가 차량을 멈추지 않으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량이 멈출 수 있도록 도와줘 충돌피해를 최소화한다.

자전거 인식·판단 능력 추가는 지능형 안전기술 측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자전거 대응은 자동차와 보행자 대비 기술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이다.

전방에서 차량과 나란히 달리는 자전거는 폭이 매우 좁은 데다 속도도 빠른 편이어서 형상이 큰 자동차와 속도가 느린 보행자에 비해 카메라와 레이더가 정확하게 상황을 인식해 적절한 판단과 제어를 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또한 자동차와 보행자와 달리 자전거는 자전거뿐만 아니라 그 위에 탑승한 사람까지 포함된 복합 형상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 정교한 인식·판단능력이 요구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네시스 브랜드는 차량과 자전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충돌상황을 테스트했으며 전방 카메라와 전방 레이더가 보내는 이미지와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융합해 처리하는 ‘센서 퓨전(sensor fusion)’ 기술을 더욱 고도화했다.

G70에 적용된 ‘센서 퓨전’ 기술은 독자적인 판단 로직(논리회로)을 통해 전방에 출현한 자전거 위치와 이동 속도 인식의 정확성을 높여 다양한 상황에서 충돌위험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지난 4년간(2011~2015년) 자전거 교통사고는 연평균 9.4% 증가해 전체 교통사고 연평균 증가율 1.1%보다 8배가 넘는 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2015년 전체 자전거 교통사고 중 76.2%가 자동차와 충돌로 발생했다. ※경찰청 교통사고통계

제네시스는 보통 자전거와 자동차간 교통사고는 자동차 운전자의 부주의 때문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 종방향 자전거까지 대응할 수 있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 탑재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자전거 사고를 줄이는 데 일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종방향으로 달리는 자전거 대응 기술을 발판 삼아 앞으로 횡방향으로 달리는 자전거 등 대응 대상을 확대하고 차량 전방뿐만 아니라 측방과 후방 등 전방위로 충돌을 방지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편적 안전을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간에 대한 예측과 연구를 통해 안전·품질부문에서 동급 최고수준의 브랜드가 되는 것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번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 대응 대상에 자전거까지 확대한 것 역시 안전을 중시하는 브랜드 방향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 현대차 신형 i30 ‘더 뉴 i30’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1.23 2418
61 현대자동차 HB20, 브라질서 판매 2위 file 카스맨 2015.10.13 1203
60 현대 미니버스 '솔라티' 궁금하네 file 카스맨 2015.10.13 4064
59 아반떼 새로운 진화 - 신형 아반떼ad file 카스맨 2015.09.30 1819
58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내년 출시 file 카스맨 2015.09.30 1097
57 미국 충돌시험서 최고등급 받은 "투싼" file 카스맨 2015.09.30 1100
56 소나타,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전문지 선정 '올해의 차' file 운영자 2015.10.20 1095
55 신형 '에쿠스' 올해말 출시 운영자 2015.10.20 2963
54 미국 판매 '1000만대 돌파', 가장 많이 팔린 차는? file 카스맨 2015.10.29 1623
53 쏘나타, 포터, 아반떼 - 10만대 클럽 입성 유력 카스맨 2015.11.10 1317
52 투싼, 루다스 ESPN 선정 '최우수 컴팩트 크로스오버' 카스맨 2015.11.10 1691
51 ‘올해의 안전한차’ 현대차 아슬란 최우수상 수상 file 카스맨 2015.12.18 1525
50 현대기아차, 5개 차종 미국 상품성만족도 1위 file 카스맨 2016.07.28 856
49 현대차, ‘그랜저IG’ 22일 출시 file 카스맨 2016.11.25 1272
48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스토리 2.0' 출시 file 카스맨 2016.12.12 890
47 현대차 세타2 엔진 결함 확인…17만대 리콜 file 카스맨 2017.04.10 551
46 국토부, 현대·기아차 24만대 강제리콜 카스맨 2017.05.15 329
45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출시 file 카스맨 2017.05.22 409
44 미얀마 양곤 주정부에 카운티 200대 수출 file 카스맨 2017.05.24 376
43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침묵 속의 시간’ 전시 file 카스맨 2017.05.25 34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5 Next
/ 5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