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모든 것이 무너진다 '샌 아드레아스'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서 시작된 균열.

천천히 모든 것들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에서 지진이 일어나는데요.

규모 9의 큰 지진이 일어나고 있는 캘리포니아.

조금씩 땅이 흔들리고 건물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LA 소방구조대 헬기 조종사 레이.

그는 지진 참사의 구조요원이 됩니다.

그렇게 캘리포니아에 투입된 그.

그의 발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이보다 더 큰재난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그에게 소중한 두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별거 중인 아내, 그리고 딸인데요.

그는 그 두 사람을 찾기 시작합니다.

지진이 강타한 LA, 그의 아내 엠마는 고층빌딩에 있습니다.

그녀는 지금 지진때문에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결국 그녀는 레이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요.

레이는 그녀의 도움으로 그곳으로 가게 됩니다.

한편, 지진학자 헤이즈 박사.

이번 지진은 경고라고 이야기합니다.

앞으로 더욱 최악의 재난이 올 것이라고 확신하는데요.

박사의 경고는 맞았습니다.

안드레아스의 지진 여파는 샌프란시스코까지 갑니다.

그곳에서 역시 강진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영국인 형제와 샌프란시스코에 있던 레이의 딸 블레이크.

그녀도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재나는 이어져 후버댐마저 산산조각이 납니다.

하지만 매우 큰 재난은 바로 뒤이어 일어납니다.

15층 높이의 쓰나미가 샌프란시스코를 뒤덮은 것입니다.

"힘내, 우리가 곧 갈게!"

레이는 엠마와 함께 위험을 뚫고 딸을 찾는데

세 사람 모두 무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