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곳 '알로, 슈티'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ul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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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도시에 지쳐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우체국장으로 일하는 필립인데요.


그는 가족을 위해 아주 큰 결심을 합니다.


바로 남부 프랑스로 전근을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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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근을 가서 마냥 행복할 줄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그의 발령지는 그가 생각한 곳이 아닙니다.


추위와 냉정에 가득찬 매우 차가운 곳.


바로 프랑스 최북단 베르그입니다.


사람들은 그곳을 슈티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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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슈티에서의 생활을 걱정합니다.

결국 그는 아주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바로 가족을 두고 혼자 슈티로 떠나는 것입니다.

그곳에 가니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합니다.

직자 동료, 음식, 그곳의 말까지 새로 배우는 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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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동료들은 그를 배려해줍니다.

그에게 처음부터 하나하나 모두 가르쳐주는데요.

필립은 점점 슈티의 사람들에데 동화되기 시작합니다.

매우 느린 것 같은 슈티 사람들의 삶.

그러나 그곳에서 필립은 따뜻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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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준 슈티의 사람들.

필립은 그들을 매우 소중히 생각합니다.

이제 동료들은 필립에게 매우 소중한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필립에게는 매우 고민이 있는데요.

바로 주말부부 생활을 하는 아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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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은 아내에게 슈티에 대한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아내와의 관게를 유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당신이 걱정되서 내가 가야겠어!"

결국 필립이 걱정된 아내가 슈티로 오게 됩니다.



필립은 슈티와 가족을 모두 지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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