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질극 '호스티지'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Nov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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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협상 성공률 100% 자랑하는 LA경찰국.
그중에 최고의 네고시에이터인 제프 탤리.
그는 자만심에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인질로 잡힌 어린 소녀의 목숨을 구하지 못하는데요.
그 사건 이후 그는 충격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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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충격과 죄책감에 빠져 사는 탤리.

결국 LA와 가족을 등지게 됩니다.

그리고 작은 시골 마을로 가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경찰 서장을 하게 됩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일상에 자신을 감춘 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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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에게 또 다시 사건이 터집니다.

과거의 끔찍함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인데요.

스미스 가족이 살고 있는 마을.

그곳의 대저택에 10대 소년 3명이 침입했습니다.

그리고 온 가족을 인질로 잡아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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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리는 자신의 과거를 숨깁니다.

그리고 최대한 사건에 관여하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인질범 마스는 저택을 확인하러 온 경찰을 쏴 버립니다.


그렇게 사건은 더욱 악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대저택의 보안장치가 발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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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택은 감옥이 되어 버립니다.

들어갈 수도 나갈 수도 없게 되어버린 폐쇄 공간.

그곳에서 겁에 질린 10대의 인질범들.

그들은 흥분하고 곧 광기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인질범 마스는 슬슬 본색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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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스는 연쇄 살인 사건의 사이코 살인범입니다.

다행히 인질로 잡혀 있던 소년 토미가 마스의 손을 벗어납니다.

그리고 비밀의 방에 숨게 되는데요.

그는 비밀의 방에서 탤리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들은 작은 희망이라도 잡을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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