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시작된 만남 그리고 놓쳐버린 인연 '서툴지만, 사랑'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Nov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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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

히카루와 안나는 둘도 없는 친구입니다.

두 사람은 늘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데요.

이제 두 사람은 아이가 아닌 어른이 되었습니다.

만화가를 꿈꾸면서 서점에서 일하게 된 히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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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명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안나.

두 사람의 우정은 어른이 되어서도 변함 없습니다.

많은 시간을 서로의 옆에서 지키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히카루에게 사랑이 찾아옵니다.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소연에게 반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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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한 여자를 사랑하게 된 히카루.

"운명의 상대를 찾았어!"

소꿉친구인 안나에게 서스럼없이 말합니다.

그리고 연애 코치를 요청하면서 들떠 있는데요.

하지만 안나의 마음은 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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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오랜 시간 히카루를 짝사랑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숨기려고 하는데요.

그리고 만나게 된 소연과 안나.

크리스마스 조명 행사 책임자로 소연이 오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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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가 편하지만은 않은 안나.

소연이 더욱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히카루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집니다.

바로 친구 기타야마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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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야마가 소연이 오래도록 좋아했던 옛 연인이었던 것입니다.

히카루는 결국 충격에 빠지고 맙니다.

그리고 다가온 크리스마스 축제.

화려한 도쿄에서 마주친 네 사람.

사랑에 서툰 네 사람은 서로의 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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