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죄가 없습니다! '용의자'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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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버림받은 한 남자 지동철.

그는 조국에게 버림받아 남한으로 망명합니다.

그리고 더 슬픈 사실은 가족까지 잃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최정예 특수요원인데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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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한 사람을 찾는 것인데요.

그의 아내와 딸을 죽인 그 누군가가 있습니다.

지동철은 오직 그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그를 자신의 손으로 죽일 거라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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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의 행적을 쫓는 동철.

동철은 남한에서 대리운전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요.

매우 평범하게 살고 있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죠.

그는 유일하게 가까운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박회장이라는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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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박회장이 죽게 됩니다.

그리고 지동철은 그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유일하게 자신과 가까웠던 사람마저 잃게 된 지동철.

그는 죽기 전 박회장이 남긴 물건을 받습니다.

그래서 매우 곤란하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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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물건 때문에 용의자가 되어버린 지동철.

이제 모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박회장을 죽였다고 의심받고 있는 지동철.

그를 쫓기 위해 한 남자가 투입됩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사냥개 민대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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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 없이 쪼여오는 포위망.

이제 지동철은 더 이상 숨을 곳도 도망갈 곳도 없는데요.

그러나 그가 멈추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만의 타겟을 향한 추적이죠.

그는 복수를 하고 누명을 벗을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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