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성형스캔들보다 무서운 '과속 스캔들'

한때 아이돌 스타였던 남현수.

그는 잘나가는 아이돌 스타였는데요.

10대 소녀 팬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그.

그러나 지금은 예전같지 않습니다.

이제 나이를 많이 먹은 남현수입니다.

서른 중반의 나이가 된 남현수.

그러나 아직 잘 나가는 연예인인데요.

그는 인기 라디오 DJ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라디오는 인기 최고라서 청취율 1위인데요.

그리고 그 라디오를 매일 듣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매일 라디오를 빠짐없이 듣는 황정남.

그녀는 라디오에 사연을 매일같이 보냅니다.

그녀는 애청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데요.

그런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남현수를 찾아옵니다.

불쑥 남현수의 집까지 찾아온 그녀.

그녀는 충격적인 고백을 합니다.

그녀는 한 아이랑 함께 현수를 찾아오는데요.

자신과 현수가 낳은 딸이라며 우기기 시작하는 그녀.

자신들의 과속으로 생긴 딸이라고 합니다.

현수는 이 모든 상황들이 믿기지 않습니다.

그녀는 계속해서 아이를 데리고 나타납니다.

매일 같이 현수 집에 나타나는 그녀.

나중에는 방송국까지 나타나게 되는데요.

현수는 점점 더 그녀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어디든 물불 가리지 않고 나타나기 시작한 그녀!

이제 정남은 현수의 스토커가 되어 있습니다.

완벽했던 현수의 인생에 갑자기 끼어든 정남.

그러던중 더욱 힘든 일이 발생하는데요.

바로 정남과 현수의 스캔들이 기사로 난 것입니다.

그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