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7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며칠전에 부산행을 보고 왔습니다.


짧막한 줄거리 소개부터 드릴께요.


펀드매니저인 석우(공유)는 딸 수안(김수안)을 데리고 이혼소송 중인 아내가 있는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는다.


한편, 교통사고를 당한 고라니(노루) 가 다시 살아나 움직이는 모습 과 서울역 플랫폼에서 역무원이 당하는 모습,


그리고 감염된 여자가 KTX에 타게 되는데...


임산부(정유미)와 남편이자 애처가(마동석)인 KTX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데

수안도 때마침 화장실이 급해 자고 있는 석우에게 알리지 않고 화장실을 찾게 되지만 다른 칸 화장실로 가라는 말을 듣는다.


감염된 여자가 쓰러지자 여승무원이 발견하여 남승무원에서 도움을 청하지만

그녀도 감염되고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간다.


잠이 깬 석우는 딸 수안을 찾으러 가 그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다른 칸으로 이동하는 필사의 질주가 시작되는데.....


movie_image.jpg

영화를 보고 나서의느낌은



아무런 생각없이 덤벼드는 좀비가 무서운 것인지


아니면 극한 상황에서 이기심을 가지는 인간이 무서운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 영화입니다.


특수효과나 그래픽 면에서는 걱정할 만큼 부자연 스럽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월드워z 만큼의 물량에 뒤지 않는 느낌을 받았고요.


열차안이라는 폐쇄된 공간이니 공포감이 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연기자들의 노력을 볼 수 있고요.. 긴장감도 대단했습니다.


후반에 가면 약간 좀 너무 끌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괜찮았고요.


영화 보시면 아시겠지만마동석님은 멋지고 xxx님은 쳐죽일 놈(영화 포스터에 나오지 않기때문에 이름 가렸습니다.)....


그러나 그상황에서 어떤것이 옳은지는 판단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저 자신도.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볼만한 좀비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Atachment
첨부 '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8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세명의 남자들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마스터' file 카스맨 2016.11.23 341
857 심은경의 재도전, '걷기왕' file 카스맨 2016.11.17 286
856 도경수와 조정석 어떤 형제애를 보여줄지, '형' file 카스맨 2016.11.16 306
855 '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들 탈출, 뉴욕 최대의 위기! 새로운 마법의 시대가 열린다! file 카스맨 2016.11.16 309
854 시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영화 file 카스맨 2016.11.11 274
853 '가려진 시간', 멈춰진 시간 속에 살았던 나 현실로 돌아온다면 누가 믿어줄까? file 카스맨 2016.11.11 326
852 당신의 마지막 하루와 세상의 한가지를 맞바꾼다면,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file 카스맨 2016.11.11 303
851 <스플릿> 유지태와 이다윗의 환상 콤비 file 카스맨 2016.11.11 259
850 마블 뉴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 26일 개봉 file 카스맨 2016.10.20 447
849 벤 에플렉 주연 '어카운트' file 카스맨 2016.10.14 1012
848 '두남자', 마동석 등장 만으로도 볼만한 file 카스맨 2016.10.10 310
847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춘몽' file 카스맨 2016.10.07 303
846 영화 '아수라' 기대 file 카스맨 2016.09.28 378
845 '밀정' 리뷰 file 카스맨 2016.09.08 597
844 인천상륙작전, 명량과 닮았지만 또 다른 file 카스맨 2016.09.06 487
843 일주일만에 10만명 돌파, 다양성 영화 1위 - 플로렌스 file 카스맨 2016.08.31 419
842 '터널',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멎져. file 카스맨 2016.08.29 540
841 '제이슨 본' 개봉 기념 '본 시리즈 1편 본 아이덴티티' 리뷰 file 카스맨 2016.07.29 1105
» '부산행' 좀비 재난영화라 하겠다. file 카스맨 2016.07.28 750
839 동성애를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동급생 file 콩지콩머겅 2016.06.13 1456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48 Next
/ 48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