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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백희수.
그는 10여 년간 그 자리를 놓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하루 아침에 좌절하게 됩니다.
발표한 신작 소설이 작품 표절 혐의를 받게 되었는데요.
한 공모전의 심사위원 당시 심사를 맡았던 작품을 표절했다는 혐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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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하루 아침에 사회적 명성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결혼생활도 잃게 되죠.

순탄하지 못한 그녀는 계속해서 좌절감만 맛봅니다.

그녀는 2년 동안 창작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빠집니다.

그녀는 오랜 친구인 출판사 편집장의 권유로 시골의 외딴 별장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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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글을 쓰며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데요.

그녀가 딸과 함께 찾아간 별장은 조용하고 전망도 좋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굳게 잠겨 있는 2층의 구석방이 수상해 보입니다.

그리고 작업실 천장에 큰 검은 곰팡이도 있습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섬뜩한 분위기를 직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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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딸 연희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수상해 보입니다.

연희는 "언니"라고 부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와 계속 이야야기합니다.

창작에 목이 말라 있던 희수.

그녀는 연희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집착하게 됩니다.


별장에서 벌어진 섬뜩한 이야기를 글로 써내려가는 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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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를 소설로 완성시킵니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시베스트셀러 작가가 됩니다.

그녀는 시골 별장에서 쓴 이야기를 완벽하게 성공하며 재기에도 성공하는데요.


그러나 또 한번 표절 의혹이 일어납니다.

그 이야기가 이미 10년 전 있었던 소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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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표절논란의 중심에 다시 서게 됩니다.

하지만 절대 표절일리 없다고 주장하는 희수.

그녀는 별장에 있는 무언가가 자신에게 그 글을 쓰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녀는 표절 혐의를 벗기 위해 다시 마을로 내려갑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과연 그녀는 표절 혐의를 벗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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