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만날 것 같지 않은 남과 여, '네버엔딩 스토리'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Dec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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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셋이지만 백수로 살고 있는 강동주.
그는 심지어 동생 부부에게 얹혀살고 있습니다.
그가 기다리는 건 로또 1등 뿐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눈칫밥만 먹는 그.
그에게도 로맨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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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물 여덟의 예쁜 여자 송경.

그녀는 안정된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늘 계획을 하면서 살아가는 여자인데요.

그녀의 직업은 그녀에게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은행원입니다.

매일매일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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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평범하게 살 것 같았던 이 두 남녀.

그러나 그들의 인생은 결코 평범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한 날 한 시에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는데요.

그들이 살 수 있는 기간은 너무도 짧습니다.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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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사랑을 해 보고 싶은 두 사람.

그렇게 그들의 로맨스는 시작되는데요.

짜릿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숨만 쉬면서 살기에도 한없이 부족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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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고 원망만 했던 시간들.

그렇게 시간은 자꾸만 지체되어 갑니다.

자신의 장례식을 직접 준비하고 싶었던 송경.

자신의 마지막 행보에 동주를 끌어들입니다.

그렇게 그들은 또 다시 새로운 계획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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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는 얼떨결에 그녀의 계획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렇게 아무나 할 수 없는 수상한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

어느새 꽤 많이 가까워져 있는데요.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이들!

그들의 만남은 해피 엔딩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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