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외면한 안타까운 사건 '집으로 가는 길'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Dec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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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매우 평범한 아내가 있습니다.

그는 사랑하는 남편이 있고 하나뿐인 딸이 있는데요.

그녀에게는 가족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안타까운 일이 벌어집니다.

그녀의 여권에 처음 도장이 찍힌 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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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리게 된 것입니다.

결국 그녀는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이나 걸리는 곳.

대서양 건너 12,400km.

그녀는 지금 지구 반대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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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에 수감된 그녀.

말도 통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낯선 곳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그녀는 한국어로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3.jpg

그리고 그녀를 기다리는 그녀의 남편.

"제발 제 아내를 돌려 보내주세요!"

아내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남자인데요.

그는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집, 가게, 그리고 아내마저 잃게 됩니다.

4.jpg

생활비를 벌기 위해 나갔던 아내.

아내는 가이아나에서 프랑스로 원석을 운반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 마약이어습니다.

모든 것에 속아서 마약인 줄 모르고 운반하던 그녀.

그런그녀가 교도소에 수감된 것입니다.

5.jpg

이제는 마약범이 된 그녀.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걸리는 곳에 그녀가 있습니다.

지도에서도 찾기 힘든 매우 머나먼 그곳.

그는 아내를 되찾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이 외면했던 안타까운 사건이 영화속에서 펼쳐집니다!

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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