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의 상류 음악감독.
그는 천재소년을 파트너로 만나게 됩니다.
갖은 허세와 속물로 불리는 음악감독 유일한(김래원).
한 때는 촉망받는 뮤지컬 감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연출한 대형 작품이 망하고 맙니다.
결국 그는 아무도 찾지 않는 아동 뮤지컬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재기를 꿈꾸며 일을 합니다.
그런 그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바로 브로드웨이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죠.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로 아역배우와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하느는 오디션.
그야말로 전쟁터입니다.
유일한은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파트너 영광과 팀을 이루게 됩니다.
노래실력 빼고는 비주얼, 춤, 빽 어느 하나 잘 난 것 없는 영광.
심지어 또 하나 영광이 가지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오디션에서 뽑는 캐릭터에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다.
'조선의 왕, 정조'를 주연 배우로 뽑는 오디션.
하지만 얼굴색도 전혀 다른 영광.
그는 영광이 못내 탐탁지 않습니다.
결국 유일한은 일등을 하겠다는 집념으로 그를 하드트레이닝 시키게 됩니다.
유일한의 막무가내 트레이닝.
그러나 그것을 포기하지 않고 따라주는 영광.
유일한은 영광에게 늘 말합니다.
"될 때까지!".
그리고 그들의 연습은 하루 이틀 계속해서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유일은 영광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그가 자신을 잘 따라줬던 이유.
이 오디션에서 꼭 우승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우승확률 1%파트너 영광과 함께하는 유일한.
그는 꿈의 무대인 브로드웨이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제발 잡히지 마라! 너는 내가 잡는다. '거북이 달린다'
최고의 맛을 찾는 화려한 손놀림 , '식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