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빙하기 '설국열차'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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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빙하기의 모습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온 세상이 꽁꽁 얼어버려서 밖은 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하나의 열차.
그 열차가 바로 설국열차입니다.
그래서 배우들도 여러 국적의 배우들이 매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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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인류 마지막의 생존지역입니다.

이 설국열차가 없어지는 한 우리의 존재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새로운 소재에 더욱 집중이 가게 만든 영화이기도 합니다.

지구가 기상이변으로 인해서 꽁꽁 얼어붙은 설국.

설국 17년, 설국 열차는 칸마다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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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는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댑니다.

이곳은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입니다.

하루 먹을 끼니가 없어서 배고픔에 떨고 있습니다.

예민해진 사람들 사이에싸움도 매일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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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택된 사람들의 삶은 다릅니다.

술과 마약까지 허용된 곳에서 생활합니다.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남,여의 사랑도 이루어집니다.

이곳은 앞쪽칸입니다.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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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차가 달리기 17년 째가 되는 날입니다.

꼬리칸의 사람들은 앞쪽칸의 삶이 궁금해집니다.

왜 그쪽으로 통행을 금지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폭동을 일으키기로 합니다.

그리고 꼬리칸 사람들은 결국 폭동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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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을 장악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 과정에서 자기들이 먹는 음식의 제조과정,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

심지어 앞쪽칸에는 아이들의 유치원도 있습니다.

하지만 꼬리칸에서 데려간 아이들은 그 유치원에 보이지 않습니다.


엔진칸에는 누가 무엇을 하며 살고 있고, 꼬리칸 아이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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