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것이라면 질색하는 케이크 가게 사장 진혁.
그는 손님이 대부분 여자라는 이유로 케이크 가게를 차랍니다.
그런 엉뚱한 매력을 가진 사장.
그의 별난 케이크숍 '앤티크'는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자리잡습니다.
그리고 몇 백 만원짜리 앤틱 식기에 케이크를 담아 내오기도 합니다.
케이크집인데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기도 합니다.
사장 진혁은 케이크의 맛을 책임져줄 인물로 천재 파티쉐를 고용합니다.
파티쉐 선우는 고교시절 진혁에세 사랑을 고백한 동창입니다.
졸지에 껄끄러운 사이끼리 일을 하게 됩니다.
선우는 누구나 첫눈에 반하게 만드는 마성의 게이입니다.
그래서 끊임 없이 남자 문제를 일으킵니다.
진혁은 직원조차 구하기가 힘이 듭니다.
결국 선우의 케이크 맛에 홀딱 반한 케이크광 기범이 들어옵니다.
그는 진혁을 도련님이라 부르며 그림자처럼 따라다닙니다.
그리고 진혁의 보디가드 수영이 서빙을 맡게 됩니다.
네 남자가 모여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멀쩡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무언가 수상한 네 남자.
마성의 게이로 불리는 선우는 여자 앞에만 서면 덜덜 떠는 여성공포증입니다.
곱상한 외모와 달리 거친 성격의 기범은 최연소 챔피언 전직 복서입니다.
보디가드 수영은 어리버리 사고뭉치로 진혁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일 의문스러운 일이 나타납니다.
수다스럽고 호색한 진혁.
그가 가족만 나타나면 품행 방정하고 착하디 착한 재벌 2세 도련님으로 변신합니다.
도저히 겉만 보고는 알 수 없는 네 남자입니다.
다들 모두 속사정이 하나쯤은 있을 것 같은데요.
모델 뺨치는 외모의 사장과 점원이 서빙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마성의 게이가 케이크를 만듭니다.
전직 복싱 챔피언이 주방보조를 하고 있습니다.
매우 별나 보이는 케이크숍,. 앤티크!
그속에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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