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7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조선시대 연산조.
남사당패의 광대 장생{김우성)은 힘있는 양반들에게 농락당하던 생활을 거부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이자 동료인 공길(이준기)과 큰 놀이판을 찾아가는데요.
그곳은 바로 크디큰 한양입니다!
타고난 재주로 장생은 한양의 놀이패 무리를 이끌게 됩니다.


1.jpg



그리고 그들은 연산(전진영)과 그의 애첩 녹수(강성연)을 풍자하는 놀이를 하는데요.

그렇게 그들은 한양의 명물이 되게 됩니다.

공연은 물론 대성공을 이루었지만 그 소문이 궁에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결국 그들은 모두 의금부로 끌려갑니다.

왕을 희롱한 죄를 치루러 가게 되는 것이죠.

2.jpg



의금부에서 장생은 특유의 당당함을 발휘하게되죠.

그리고고 왕을 웃겨 보이겠다고 호언장담합니다.

왕이 웃으면 이것은 희롱이 되지 않는다는 논리였죠.


그리고 그들은 왕을 웃기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왕은 꿈쩍 하지도 않습니다.


3.jpg



그때 얌전하게 있던 공길이 기지를 발휘해 앙칼진 연기르를 선보입니다.

그리고 공길의 연기에 왕은 크게 웃어 버립니다.

이들의 공연에 왕은 매우 흡족하게 되는데요.

궁내에 광대들의 거처까지 만들어 줍니다.

광대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축제 분위기입니다.



4.jpg



광대들은 이번에는 탐관오리의 비리를 풍자하는 공연을 선보입니다.

하지만 중신들은 싸늘한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싸늘한 분위기를 본 왕은 웃지 않는 한 명을 집어 냅니다.

그리고 그를 탐관오리라는 명목으로 형벌을 내리게 됩니다.

더 이상 웃음기가 없는 곳. 연회장엔 긴장감만이 있을 뿐입니다.



5.jpg



다음 연회에서 왕이 후궁에게 사약을 내리는 경극을 연기합니다.

연산은 똑같이 왕에에 사약을 받았던 생모 폐비 윤씨를 상기하여 진노합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선왕의 여자들을 칼로 베어 죽입니다.


공연을 할 때마다 궁은 피바다로 변합니다.

장생은 떠나자고 공길을 재촉하지만 공길은 이상하게도 남겠다고 하는데요.


그 사이 왕의 모습에 화가난 중신들이 광대를 쫓기 위한 음모를 꾸미게 되고..


공길과 장생은 무사할 수 있을까요


6.jpg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Atachment
첨부 '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8 때론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 순간이 있다. '주먹이 운다' file 미니아나운서 2014.12.07 447
797 S라인 뒤에 숨겨진 비밀 '미녀는 괴로워' file 미니아나운서 2014.12.07 808
796 결혼은과연 행복한 것일까요? 나의 사랑 나의신부 file 콩지콩머겅 2014.12.08 334
795 춘향전을 각색한 영화인 방자전 영화 리뷰 file 콩지콩머겅 2014.12.08 644
794 여왕의 삶을 그린다, 마리 앙투아 네트 file 콩지콩머겅 2014.12.08 737
793 뱀파이어와의 사랑을 그린 영화, 트와일라잇 file 콩지콩머겅 2014.12.08 603
792 트와일 라잇의 두번째 이야기, 새로운 뉴문 file 콩지콩머겅 2014.12.08 447
791 사기는 테크닉이 아닌 심리전이다 '범죄의 재구성' file 미니아나운서 2014.12.08 454
790 가족 괴담 , '장화홍련' file 미니아나운서 2014.12.08 695
789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그녀를 처음 만난다 '건축학개론' file 미니아나운서 2014.12.08 418
788 그녀가 모든 기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 file 미니아나운서 2014.12.08 675
787 사람 구하기 좋은 날, 우리는 만났다. '반창꼬' file 미니아나운서 2014.12.08 446
786 전세계를 사로잡은 어마어마한 로맨스 '안녕,헤이즐' file 미니아나운서 2014.12.11 491
785 전세계를 매혹시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file 미니아나운서 2014.12.13 400
784 넌 내 아들에게 사준 장난감이야! 올가미 file 미니아나운서 2014.12.13 888
783 오늘 아내에게 카사노바를 선물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 file 미니아나운서 2014.12.13 530
782 공소시효가 끝난 연쇄살인범의 고백 '내가 살인범이다' file 미니아나운서 2014.12.13 444
781 므흣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 '쩨쩨한 로맨스' file 미니아나운서 2014.12.13 514
780 위험하고 잔인한 욕망, 색,계 file 미니아나운서 2014.12.14 655
779 세계 최고의 반전 영화 ! '오펀 : 천사의 비밀' file 미니아나운서 2014.12.14 735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8 Next
/ 48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