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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원주민 수우족 추장 "시팅불 (Sitting Bull)" 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현재의 아메리카 대륙에 유럽인들이 도달하기 전에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동양문화 서양문화 와 달리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가지고 있었으며, 지금은 미국에 예속되있는 상태로 써 보호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시팅불은인디언들만의 고유한 문화가 변질되지 않도록 노력한에 기여한 사람중 한사람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sitting-bull-jessica-hallberg.jpg

이들 인디언족의 경제관을 보자면, 자연적인 삶을 추구한것 같다.

수렵민족 처럼 소를 기르면서, 우유와 고기를 얻은것이다.

이처럼 인디언족 에게는 소가 굉장히 중요하고, 경제적인 삶의 보탬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시팅불의 별명은 "앉은황소" 라고 할정도로 소를 매우 귀하게 여겼다고 볼수 있다.

신기하게도, 이들은 추장제도가 있지만, 추장은 전쟁시에만 병사들에게 명령을 할수 있고, 전쟁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듯이 사이좋게 평등적인 계층을 이루고 산다고 한다.

"폭력의 고고학" 이라는 책을쓴 저자 뿐만 아니라 많은 서양 인류학자들이 원시적인 문화를 조사하기 위해

실제 인디언족들과 동침을 하면서 고고학을 풀어낸 저서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럼 수우족 시팅불 이라는 추장은 누구이고 도대체 어떤 일을 한사람인가

1380252054.jpg

그는 1831~1890년 의 삶을 살았다.

어릴적부터 탁월한 전투능력을 보였으며, 부족의 전사집단의 으뜸이라고 전해진다.

19세기말 미국이 영국에 독립이된후 미국과 인디언들간의 대립과 충돌이 일어난다.

미국 서부쪽에는 풍부한 금광이 발견되어 일명 "gold lush(골드러시)" 이루어지고, 이를 막기 위해 인디언들은 투철한 저항이 시작된다.

아무래도 처음 아메리칸 대륙에 이민온 미국인들은 서양의 신식 무기로 인디언 무리들을 손쉽게 제압 할수 있었다.

꾸미기_SittingBull2-500.jpg

하지만, 그들중 매우 제압하기 힘든 인물이 있었는데 그 이름은 바로 "Sitting Bull (시팅불)" 이다.


시팅불이 신식무기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휼륭한 전쟁성과를 이룰수 있었던 것은 그의 탁월한 전투능력도 포함이 되겠지만, 중요한것은 그의 머리에서 나와있는 게릴라 적인 전투두뇌이다.

전쟁은 머릿수나, 뛰어난 무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지형물과, 적응성의 조화가 맞물려야 한다고 한다.

미국인들이 신식무기만 믿고 인디언들을 쉽게 제압할수 있다는 착각이 오만을 부른것이다.

미국인들의 간과한 틈을 비집고 들어간 인디언들은 전쟁시 이길때마다 춤을추고 그들의 용기에 더 붇돋게 되고, 수우족의 추장인 앉은황소 시팅불 은 계속해서 치솟았다.

꾸미기_02.jpg

<좌 미국의 장군버팔로 빌 코디 우 시팅불과 버팔로 빌 코디 함께한 사진>

하지만, 전쟁은 지칠줄모르고 계속 되어만 갈수록 시팅불의 부족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져만 갔다.

너무 힘들어지자 하나둘씩 시팅불을 따르던 부족들은 흩어지게 되고, 계속되는 전쟁으로 지칠때로 지친

부족들의 시민들은 굶주리게 된다.

가장큰 원인은 인디언들의 생명과도 같은 소의 개체수가 계속해서 줄어든다는 점이다.

하는수 없이 시팅불은 미국에게 어쩔수 없이 항복을 하게된다.

항복을 하면서 그가 남긴 말이 있다.

“나는 어린 아들을 통해서 이 장총을 양도한다. 이제 나는 어린 아들이 미국인의 친구가 되었음을 알리고 싶다. 나는 내 아들이 백인의 습관을 배우고 백인 아이처럼 교육받기를 원한다. 내 총을 양도한 마지막 인디언이 나라는 사실을 아들이 기억하길 바란다."

꾸미기_421px-Sitting_Bull_2.jpg

시팅불 그는 비록 미국에게 무릎을 꿇었지만, 절대 그가 못나서 항복한것이 아니라, 자기가 사랑하는 부족의 시민들의 굶주림이 안타까워서 눈물을 머금고, 미국에게 항복한것이다.

나는 절대 시팅불이 미국에게 패배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만약에 시팅불이 이끄는 수우족의 식량이 충분했다면 현재의 미국의 역사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것이다.

몽고에 칭기즈칸이 있다면 아메리카에는 시팅불이 있다는 말을 하고싶다.

그의 이름은 영원히 간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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