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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저 윙키가 돌아왔어요..컴퓨터가 완전히
맛이 가서 몇 일간 포스팅도 못었는데 어제 복구를 시켜서 기분좋은 마음으로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인물은요
바로 조국의 아픔을 연인관계에 빗대어 시를 쓰신 한용운 시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교과서에서 한 번 즈음 뵈셨을 것 같은데요 그럼 한번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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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시인은 1879년 8월 29일 출생하셨고 1944년 6월 29일 타계하셨습니다.
시인으로도 유명하지만 독립운동가로도 아주 유명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한국사를 배웠을 때도 많이 나오셨던 분이신데요 .
독립선언서도 낭독하시고 불교계(종교) 인사로써 많은 활약을 하셨다고 합니다.
실제로 독립운동을 하시면서 특유의 이 원숭이를 좀 닮은 얼굴상때문에 일본인으로 오인을 받고
독립운동가들이나 한국청년들에게 총을 맞거나 몰매를 맞기도 하셨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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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교의 승려이시기도 했는데요 종래의 무능한 불교를 개혁하고자 힘쓰시고
사람들의 현실참여를 주장하셨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 불교 유신론>이 있지요
하지만 출가를 하고 나셔서도 세상에 대한 관심을 접을 수 가 없어서
블라디보스톡,시베리아,만주 등을 돌아다니 시며 만물의 이치를 헤아리 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27세에 재입산을 하셔서 설악산 백담사에서 정식으로 득도를 하셨다고 전해지네요

19;19;00.jpg

한용운 시인은 또 많은 주옥같은 시로 유명한데요.저 역시도 한용운 시인의 시를
참 좋아합니다. 첫사랑의 날카로움과 조국을 동시에 노래한 '님의 침묵'
그리고 사람들간의 인연을 잘 노래한 '인연설' 과 '알수없어요',그리고 '나룻배와 행인'
'복종' 같은 시를 남기셨는데요.모두 빠짐없이 학교 교과서나 모의고사 지문에 등장하는 시라고 하니
한용운 시인이 우리나라 문학계에 끼치는 영향이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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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한용운 시인의 '인연설'이라는 시가 참 좋더라구요.
조금 더 어릴 때는 마냥 '님의 침묵'이 좋았었는데 사람 사이에 피곤한 일들이 많아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시랍니다.그럼 마지막으로 인연설중에 제가 좋아하는 부분으로
오늘 포스팅 마칠게요~
'함께 영원할 수 없음을 슬퍼말고 잠시라도 함께 있음을 기뻐하고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치 말고
(생략)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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