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게살과 달큰한 국물 꽃게탕

by 별똥별 posted Jun 05,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ugcCAJMLI9L.jpg

쌀쌀한 요즘같은 날씨에는 식탁에 올릴 국이나 탕이 고민거리죠,

오늘 저녁엔 뜨끈하게 끓인 꽃게탕 어떨까요^^

신선한 꽃게에 조개와 새우등을 넣어서 끓이면

꽃게 특유의 달큰한 맛에 반해서 밥 한그릇 뚝딱 비우게 된답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꽃게 저렴하고 쉽게 구입하실 수 있어요.

ugcCA4KBO40.jpg

꽃게와 새우는 2마리씩 준비해주시구요,

모시조개와, 무, 애호박, 양파, 대파, 청양고추, 쑥갓, 멸치다시마국물5컵, 소금후춧가루약간

준비하셔서 무는 나박썰기, 애호박은 반달썰기, 양파는 채썰기,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썰기 하고 쑥갓은 4cm 길이로 썰어서 준비해두세요.

꽃게는 솔이나 칫솔로 문질러서 깨끗이 씻어주세요.

ugcCA3OF2KF.jpg

깨끗이 씻은 꽃게는 등딱지를 열고 손질해서 4등분해주세요.

모시조개는 소금물에 담궈서 어두운 곳에서 1시간 정도 해감하세요.

새우는 씻어서 내장을 빼주시구요.


냄비에 멸치 다시마 국물을 붓고 무와 양파를 넣어서 끓이다가

무가 반쯤 익으면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 넣고 끓여주세요.

ugcCAEF0UR1.jpg

양념장은 고춧가루 3큰술, 청주2큰술, 된장1큰술, 국간장1큰술 다진만늘 반큰술

이렇게 넣고 섞어서 만들어 주시면 되요.

양념장이 다 풀어지면 꽃게와 새우, 모시조개, 애호박을 넣고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팔팔끓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대파, 쑥갓, 청양고추를 넣어 한소끔 끓여내시면 됩니다.

ugcCAH4FQP3.jpg

꽃게탕 만들기 정말 쉽죠

꽃게2마리는 4인분 기분으로 레시피를 알려드린거니까

더 넉넉히 즐기고 싶으시다면 꽃게를 더 많이 넣어주시면되요.

참고로 양념장에다가 된장을 넣으면 맛이 더 담백하고 깔끔해진답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된장찌개맛이 더 많이날수있고 텁텁해지니까 1큰술정도만 넣어주시면되요.

얼큰하고 담백한 꽃게탕 만들어보세요~~^^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Articles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