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뚝배기 '전북 남원 추어탕'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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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연산 미꾸라진 쓰는 전북 남원입니다.

이곳의 추어탕은 부드럽고 담백합니다.

남원은 농경 문화의 중심지로 풍요로운 곳입니다.

의식주가 풍요롭다 보니 먹거리들이 정말 맛있습니다.

살이 통통히 오른 미꾸라지를 잡아 끓여 먹게 된 것이 남원 추어탕 요리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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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회,튀김 그리고 탕까지 주는 추어탕의 요리입니다.

남원에서 추어탕으로 가장 유명한 집 '새집추어탕'의 요리인데요.

1959년 7월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온다고 하네요.

또 주방장 생활을 20년 넘게 한 추어탕 요리의 대가인 주방장이 요리합니다.

단 하나도 맛 없는 요리가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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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고추 저림과 함께 먹으면 미끄라지튀김이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일부 식당은 중국산 치어 미꾸라지를 수입하는데요.

새집추어탕은 자연산 미꾸라지를 잡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일 20여 명이 잡는 일을 하기 때문에 더욱 싱싱하다고 하네요.

또 야채 역시 80% 이상을 직접 자급자족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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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회는 통째로 먹는 요리라 뼈가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뼈가 부드러운 토종 미꾸리를 사용합니다.

상추나 깻잎에 초장을 바른 미꾸리를 넣고 그 위에 열무를 얹어 먹습니다.

씹을 때 느껴지는 고소하고 담백함이 입안을 사로잡습니다.

튀김 역시 통째로 먹는 요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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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 건데요.

뼈가 부드러운 토종 미꾸리는 한입에 먹기가 정말 좋습니다.

추어탕은 영양식입니다.

그래서 피부,혈관,장에 좋습니다.

통째로 먹으면 칼슘과 단백질도 매우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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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원에 간다면 꼭 봐야 할 곳이 있죠.

광한루와 오작교의 모습인데요.

춘향전의 또 다른 이야기가 묻어 있는 곳이죠.

광한루 앞 오작교를 1년에 한 번 이상 밟으면 부부 간의 금실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인과 가도 엄청 행복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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