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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입니다.

이 책은 프랑스 작가 기욤뮈소의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은 받은 책인데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주인공이 자신의 사랑과 인생을 어떻게

비꿔가는지를 담고 있는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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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주인공인 엘리엇은이름있는 외과의사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왔지만

한 가지 떨쳐버릴 수 없는 사건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연인을

사고로부터 구해내지 못한 것입니다. 캄보디아에서 만난 알 수없는 묘~한 노인으로부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열 개의 알약을 얻게 된 엘리엇을

3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잡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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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은 우여곡절 끝에 30년 전 사고에서 목숨을 잃었던 여인을

살려내지만엘이엇 자신의 역사에 한 가지 사실이 뒤바뀌게 되면서

나비효과처럼 그의 삶 전체를 뒤죽박죽이 되어 혼란을 주는데요~

이 책을 저는 뒤늦게 읽었는데 이 이야기가

드라마 나인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 것도 비슷하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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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에서는 시간여행을 할 수있는 요소가 향이었다면

기욤뮈소의 소설 속에서는 알약인 셈인데요~

주인공이 과거로 가는 70년대의 샌프란시스코는

어떨 모습일까 궁금하더라구요~ㅎ 책을 읽으면서 보는거니까

상상의 한계도 있고~ 무척 궁금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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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 중에서

"그럼, 당신은 누구란 말입니까"
남자가 그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그의 두 눈에서 아주 익숙한 광채가 발산되었다.

잠시 머뭇거리던 그가 대답했다.
"나는 바로 자네라네, 엘리엇."
뒤로 한 발짝 물러난 엘리엇은 화석처럼 몸이 굳었다.
남자가 하던 말을 마무리했다.
"나는 틀림없이 자네라네. 30년 후의 모습이긴 하지만……."
'30년 후의 나라고'

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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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지만

과연 과거로 돌아가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도

돌아가는게 맞는건가..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평생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살던 엘리엇은 떠나지만

나라면 어떨까..싶기도하고~ 그런 묘한 기분이 남아있던

이야기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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