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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제목과는 달리 전형 사춘기와 맞짱을 뜨지 않습니다^^ 조금 실망하셨나요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꼭 겪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건 성인군자도 피할 수 없으며 어른도 여자도 남자도 그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마치 생리현상과도 마찬가지라고 보면 좋겠습니다
그건 바로! 두구두구두구! 사춘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춘!기! 듣기만 해도 설레고 듣기만 해도 짜증이나죠.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춘기를 겪으면 거의 부모님에게 한번씩 반항도 해보고 가출도 해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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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면은 일탈을 수시로 일삼고 혹은 술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음주가무. 때로는 흡연의 길로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린 무엇이 그렇게나 힘들어서 그렇게 막 살려고하는 것일까요 물론 힘들게 살아왔던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런 사람보다 그저 평범하게 조용하게 살아왔던 사람들이 더 많은 법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왜 사춘기만 되면 너나나나 할 것 없이 불 화산 처럼 퐈이어를 외치는 것일까요
아마 아직까지도 모르는 분이 계실 수도 있을거고 혹은 잘못 알고 계실수도 있고 혹은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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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호르몬 때문이지요^^ 호르몬. 여자가 생리를 하면 지나치게 예민해지는 것도 호르몬 작용 때문이예요.
자 얘기는 이제 여기서 그만하고 본격적으로 책 내용에 대해서 얘길 해보도록하겠습니다~^ ^
우리는 누구하나 빠질 것 없이 사춘기를 겪게 되고 또한 이미 겪어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몸도 마음도 모두 진정한 어른을 향하는 발돋움을 하는 것이지요. 때로는 격하게말이지요.
사춘기 맞짱 뜨기에서는 사춘기를 맞이 하고 있는 사람들을 봄 친구들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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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우리 봄 친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토닥여주고 위로해주며 그들에게 희망을 불러줍니다.
사춘기 맞장 뜨기는 굉장히 밝고 희망찬 책입니다. 작가가 어떻게 하면 독자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독자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지를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것이 바로 이 책의 한계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관점에서요.
이 책은 읽는 중에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밝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요. 그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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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덮으면 그 순간에 다시 현실로 돌아와 어두운 어려움들과 직면을 해야만합니다.
그건 아마 이 책의 작가가 독자들에게 너무나도 사탕발림과도 같은 희망만을 노래했기 때문입니다.
요새는 모든 어른들이 그리고 모든 책을 네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라고 그렇게 속삭입니다.
그래야 후에 행복할 것이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를 해줍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저작 어른들의 행동은 그러지 말라고 우리는 잡습니다. 브레이크를 걸어옵니다. 왜인거죠 어째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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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음을 진실함을 인정받기 보다는 능력에 의해 평가를 받습니다. 능력에 의해 평가받기보다는 성적에 의해 평가를 받겠지요, 학생들은. 그것이 진정 우리가 맞딱뜨리고 있는 지긋지긋한 현실의 실체입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우리를 기다려 줄 시간이 그리고 여유가 없으니깐요. 우리는 금방 성장하고 금방 바뀌니깐요.
하나하나 찬찬히 꿈을 찾아가기에는 그것이 진정 옳은 것일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오랜 시간을 가지기도 힘드니깐요.
다른 집 아이들은 열심히 성적을 올리고 자신들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데 나만 뒤쳐지는게 아닌가 걱정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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