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3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좋은땅출판사, ‘고딩과 버스안내양’ 출간

어느 순간 꿈은 추억으로 바뀌어 간다


2072898742_20171113095531_3183842019.jpg




좋은땅출판사가 ‘고딩과 버스안내양’을 출간했다.

사람은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남보다 앞서가기 위해 애를 쓰지만 이것이 사람의 본질은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또 그렇게 살다가 원치 않는 헤어짐을 당하고 아파하고 그리워하며 살아간다.

그리움이 삶의 본질이자 삶 그 자체인 것이다. 저자 김옥권은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그리움을 떠올리며 ‘고딩과 버스안내양’을 집필했다. 버스안내양이라는 지금은 생소한 직업을 가진 ‘누나’를 떠올리며 쓴 이 추억 이야기는 독자들 또한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딩과 버스안내양’의 주인공 ‘김권’은 굉장히 우유부단하고 결단성이 부족하며 항상 수동적인 인물이다. 그런 주인공이 씩씩하게 버스안내양 일을 하며 살아가는 누나 ‘노 판자’와 주변 인물들을 만나며 많은 마음의 시행착오를 겪는다. 어찌 보면 특별할 것도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의 이야기이지만, 그의 모습이 썩 낯설지 않아 독자들로 하여금 잔잔한 웃음을 짓게 한다.

이 책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로맨스소설은 아니다.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을 그저 평범한 소년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추억은 그런 것이다. 그냥 떠올리기만 해도 입가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 이 책을 읽고 난 독자들의 입꼬리가 어느새 살며시 올라가 있을 것이다.

‘고딩과 버스안내양’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0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를 보러 가실까요? file 아해 2014.05.03 11574
319 파울로코엘료,연금술사 file 아해 2014.05.03 14123
318 김동인작가의 광염소나타를 보러가시죠!! file 아해 2014.05.04 2578
317 오상원작가의 단편소설 유예 보러가실까요? file 아해 2014.05.04 3691
316 하늘의 꽃이었던 능소화, 그 속의 숨겨진 얘기! file 아해 2014.05.04 2881
315 서울대 교수, 김난도의 아프니깐 청춘이다! file 아해 2014.05.04 3588
314 여러가지 고전문학을 한번에! 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file 아해 2014.05.04 2704
313 [달] 일상에 지친 사람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면? -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file 2014.05.04 2610
312 [달] 유명인이 다녀온 여행은 어떨까? - 안녕 다정한 사람 file 2014.05.04 4090
311 공지영 작가의 히트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file 아해 2014.05.04 2979
310 잘금 4인방의 매력으로,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file 2014.05.04 2707
309 남자의 조건 없는 헌신, 용의자 X의 헌신 file 2014.05.04 2014
308 천국의 열쇠를 아십니까. file 시민기자777 2014.05.05 3564
307 [달] 한 남자의 미국 횡단기 -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 file 2014.05.05 2181
306 [문학 동네] 신경숙 작가의 어린 시절을 엿보고 싶다면? - 외딴방 file 2014.05.05 2719
305 [창비] '엄마를 잃어버린지 일주일 째다' - 엄마를 부탁해 file 2014.05.05 3190
304 [지식여행] 99세 할머니의 따뜻한 한마디 - 약해지지마 file 2014.05.05 2565
303 [쌤앤파커스] 아직도 어른이 되지 못한 나!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file 2014.05.05 2529
302 Carpe Diem 카르페디엠! - 죽은 시인의 사회 file 2014.05.05 3145
301 [새움] 대한민국의 한의 역사를 추적한다 - 천년의 금서 file 2014.05.06 21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