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힌 세상을 향해 문을 두드리는 3명의 여자 [헬프]

by inspirit1221 posted Jun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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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헬프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세상과 삶을 바꾸려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웃기도 하고 많이 울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
피부색이 다르고, 머리카락이 달르고, 키가 크고 작고를 떠나
인간 본연의 모습은 모두 다 같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해 준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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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흑인 지도자들이 시민권 운동을 벌이던 시기이자
거대한 변화의 물견이 서서히 미국 전역을 휩쓸던 시기를 배경으로 그린 책인데요.
인종, 남녀, 계급에 대한 차별에 대한 내용과 그것들이 만든 커다란
벽에 도전하는 3명의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총 2권의 책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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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초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마을이 나오는 데요.
그 마을은 미국의 인종차별이 가장 극심했던 곳 중 한 곳입니다.
이 곳에서, 평생 백인의 집에서 백인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온
흑인 가정부 아이빌린과 미니,
그리고 흑인가정부의 손에서 자라난 백인 여성 스키터.
이 3명의 여성이 만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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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빌린은 그 동안 수많은 백인 아이들을 키웠는데요.
최선을 다해서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며
그 아이들이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며
자라나기를 바라며 진실된 가정부였는데요.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오랜 시간 동안 가정부로서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해내고 있는데요.
백인 인 주인이 사용하는 화장실 조차 함께 사용할 수도 없고,
본인이 사용하는 식기류는 주인의 것들과 섞이면 안되기 때문에
따로 챙겨가지고 다녀야 하고 한 테이블에 함께 마주 앉을 수도 없는 생활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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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여성인 스키터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여성인데요,
자신을 키워준 가벙부인 콘스탄틴을 그리워 하는데요.
작가가 되고 싶었던 스키터는 친구 리폴트의 집에서 우연이 아이빌린을 만나게 됩니다.

자신의 아이는 돌 볼 겨를 없이 백인 아이를 키워 내는 흑인 가정부들에게
관심을 가지는데요. 아이빌린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달라고,

글로 쓰고 싶다고 얘기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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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나게 된 3명은 자신의 이야기와 경험들을 하나씩
ㅋ털어놓게 되는데요, 그 이야기를 듣는 스키터는 자신의 이야기이면서도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고,
자신의 어린 시절도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3명의 우정은 세상을 점점 변화시키고 있었는데요.
정말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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