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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일본 소설인 양지의 그녀입니다~!
따뜻한 햇빛 아래서 읽으면 더 재밌고 집중이 잘 되는 책이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요~ㅎㅎ 이 소설은 하늘색 메모리, 보너스 트랙의 작가인
고시가야 오사무 작가의 책인데요. 이 소설을 다 읽고 나면 정말 우연일까 아니면
우연은 직접 스스로 만들어 가는걸까..하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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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차 방문하게되는 회사에서 남자 주인공인 고스케는 중학교 시절
소꿉친구였던 마오를 만나게 되는데요. 중학교 시절 바보라고 왕따를 당했었던
마오는 지금 굉장히 세련되고 똑똑하고 자신의 일을 완벽히 하는 여성이 되었는데요~
10여년 만에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만나게 됩니다.
과거에 괴로웠던 시절들을 생각하면서도 지금 현재 좋은 두 사람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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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 가는 와중에 마오에게 고스케는 알지 못하는 과거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동창생과의 만남이 굉장히 흔한 소재이지만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이 왔다갔다하면서 전개가 되는데,
과거의 마오의 모습과 현재의 마오의 모습이 굉장히 다르더라구요~
그렇게 의문을 쌓아가던 와중 마오에게 얽힌 비밀들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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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에 누가 봐도 바보의 모습이었던 마오가 어떻게 저렇게 완벽한 여성이 되어있지
하는 의문이 제일 컸었는데요~ 은근히 선생님까지도 무시를 했었던 마오였는데..
마오를 내심 좋아하면서도 다른 아이들의 시선이 신경쓰여 피하려했던 고스케의 모습들도
웃으며 회상할 만큼 두 사람을 자랐고, 서로 많이 좋아하게 되는데요~
그렇지만 이 소설을 읽어갈 수록 의심스러운 부분들이 조금씩 나타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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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연애소설인데 왜 추리의 느낌이 나는걸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ㅎㅎ
초반에 드러나는 사실들은 사실 마지막에 드러나는 사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는데요~ㅎㅎ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사이사이세 벌어지는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요~
과연 마오는 무엇을 숨기고, 감추려는 건지 고스케도 의심을 하기 사작하는데요.
마지막에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정체가 드러나게 됩니다~! 저는 마지막을 읽고 헐.했었는데요~
마지막을 읽고 나니까 소설을 읽어 왔던 중간중간에 의심스러웠던 부분들이
한번에 해결이 되더라구요~ㅎㅎ 아, 그래서 그랬던 거구나~하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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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사랑스러운 결말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 소설은 2013년 일본에서
영화화 되어 개봉을 했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개봉을 하게 된다면
꼭 영화관에 가서 보고 싶은 내용이에요~ㅎㅎ 영화로는 어떻게 그려졌을지
굉장히 궁금한 내용의 소설인 양지의 그녀인데요~
다가오는 봄 햇살을 받으면서 양지에 배를 깔고 읽으면

더 집중이 잘 될 것 같은 그런 내용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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