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65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0183493.jpg.jpeg

달님은 알지요 (저자:김향의)

'달님은 알지요'라는 책은 아주 오래된 책입니다.

청소년 권장도서로 나온 책이지만,

MBC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 나오면서

어른들이 많이 사서읽은 책이에요.

달4.jpg

'김향이'라는 작가는

1991년 <세발자전거>로 현대아동문학상을 받으면서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했어요.

그 외에도 지은 책으로는

<울보 떼쟁이 못난이>, <나는 책이야>, <내 이름은 나답게> 등이 있어요.

달5.jpg

이 책의 주인공은

'송화'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다.

'송화'는 어린 나이로 힘든 가정사를 겪으면서


자주 울적하고 쓸쓸해야 하는아이다.

나는 그런 '송화'를 보면서, 곧 나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가졌다.

달3.jpg

그리고 책의 제목 처럼

'달님은 알지요'.....

송화는 정말 달님은 뭐든 알고 있을 것이라는 마음을 가진다.

울적한 마음을 달님에게 기대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매일 쓸쓸한 '송화'는 하늘 위의 달님이 유일한 친구였기 때문이다.

달2.jpg

동화이지만, 어른들이 더 공감할 수 있는 책.

저마다 아픈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더 와 닿을 책.

잔잔하게 시골 아이들의 일상을 표현하여 향수 같은 책.

여러가지 공감이 가면서, 괜히 가슴이 뜨거워질 책.

오늘 같은 주말이네느 옛날을 생각하며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달1.jpg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0 산업화를 얘기한다, 남과 북 OR 북과 남 file 아해 2014.05.17 6533
» 순전한 우리 토박이들의 이야기, 달님은 알지요 file 비기닝 2014.05.29 6502
278 성숙한 연애소설 책 읽어주는 남자 file 아해 2014.05.16 6321
277 갉작갉작갉작갉작!! 쥐를 잡자!! file 아해 2014.05.14 6247
276 일본 소설 여름이 준 선물 file inspirit1221 2014.05.17 6125
275 홀로코스트의 비극 <안네의 일기> file 윙키 2014.06.13 5878
274 기형도 <잎속의 검은 잎> file 윙키 2014.06.13 5779
273 로버트 H. 프랭크, 필립 쿡 - 승자독식사회, 자본주의를 꼬집다 file 빰빠람 2014.05.26 5671
272 닫힌 세상을 향해 문을 두드리는 3명의 여자 [헬프] file inspirit1221 2014.06.02 5510
271 현대판 미녀와 야수<비스틀리> file 윙키 2014.06.16 5363
270 도쿄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file inspirit1221 2014.05.12 5311
269 완득이 그 여운에 대해서 file 아해 2014.05.15 5254
268 가슴아픈 반달이의 사랑 이야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file inspirit1221 2014.05.08 5230
267 열일곱 털에 눈을 뜨다 <열일곱살의 털> file 윙키 2014.06.16 5223
266 20대에 읽어야할 책추천 file rnalstj 2014.05.10 5103
265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역사ⓔ file inspirit1221 2014.05.18 5088
264 다시읽는 세계명작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file 윙키 2014.06.16 5070
263 지나가버린 사랑을 다시 찾아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file 2014.05.10 5040
262 역동적 생명성이 느껴지는 이원 시인의 시집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감자튀김 2014.06.10 4959
261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줄까? file 아해 2014.05.14 4956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