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35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서울대 교수인 김난도, 그가 말하는 청춘 이야기!

22.gif

서울대 교수 중 유명하지 않은 이가 어디있겠는가.
하지만 그 중, 아마 우리 1020세대들은 전부 아는 교수가 한명있다.
그의 이름은 듣기만해도 즐거움과 희망이난다.
김난도 교수님. 최근에는 강의도 하러 많이 다니신다.
그리고 그의 저서 중 최고를 뽑으라면 우리는 모두 이구동성일것이다.

70ee5035a5c8cc5e4d53d088b7f09faa_view.jpg

아프니깐 청춘이다!라고!
이 책은 김난도 교수가 20대를 대상으로 쓴 책이다.
하지만 굳이 20대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현재 슬럼프에 빠졌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가끔씩 이런 쓴소리가 적혀있는 책이 있고는 한다.
BEC61.jpg
하지만 딱히 그렇게까지 내게 영향을 미쳤던 책은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아, 그래. 그렇지! 라고 생각했다.
많은 사람들은 얘기할 것이다.
네가 지금 슬럼프를 겪는다고 생각하느냐고.
그러면 당사자는 그렇다.라고 한다.

jumpingblue.jpg
하지만, 실제론
슬럼프 같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저 나태함이다.
나태함이 불러들인 부정적인 영향을 너 스스로 자기 합리화 시키는 것이다.
평소와 같이 했는데도 결과가 같다고

ĸ.jpg

그렇다면 더 노력하라!
그 나태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 모두 나태함을 겪는다.
다만 시기와 그 기간이 얼마냐의 차이일뿐이지!
아프니깐 청춘이다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lak11624.jpg

하지만, 두번 읽고 싶지는 않다.
한번. 그 한번 강렬한 찌릿함으로만 끝내고 싶다.
이런류의 소설은 자칫 잘못하면 자기 합리화 시키는 데 가장 좋게 역이용당한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딱 한번 강렬하게 느끼고 끝내라!

solomoon_com_20121212_111236.jpg

그의 그 감정을 느끼고 싶다고
그렇다면 스스로의 지난날을 바라보고 반성하라.
더이상 허울좋은 말에 찌릿함을 느끼려하지마라.
김난도 교수님은 네게 길을 제시해줄 뿐이다.
그 길 앞에 서서 따라오라고 손짓하는 분이 아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0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를 보러 가실까요? file 아해 2014.05.03 11573
319 파울로코엘료,연금술사 file 아해 2014.05.03 14123
318 김동인작가의 광염소나타를 보러가시죠!! file 아해 2014.05.04 2577
317 오상원작가의 단편소설 유예 보러가실까요? file 아해 2014.05.04 3691
316 하늘의 꽃이었던 능소화, 그 속의 숨겨진 얘기! file 아해 2014.05.04 2881
» 서울대 교수, 김난도의 아프니깐 청춘이다! file 아해 2014.05.04 3583
314 여러가지 고전문학을 한번에! 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file 아해 2014.05.04 2704
313 [달] 일상에 지친 사람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면? -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file 2014.05.04 2603
312 [달] 유명인이 다녀온 여행은 어떨까? - 안녕 다정한 사람 file 2014.05.04 4090
311 공지영 작가의 히트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file 아해 2014.05.04 2979
310 [달] 한 남자의 미국 횡단기 -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 file 2014.05.05 2180
309 잘금 4인방의 매력으로,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file 2014.05.04 2707
308 남자의 조건 없는 헌신, 용의자 X의 헌신 file 2014.05.04 2014
307 천국의 열쇠를 아십니까. file 시민기자777 2014.05.05 3564
306 [문학 동네] 신경숙 작가의 어린 시절을 엿보고 싶다면? - 외딴방 file 2014.05.05 2719
305 [창비] '엄마를 잃어버린지 일주일 째다' - 엄마를 부탁해 file 2014.05.05 3190
304 [지식여행] 99세 할머니의 따뜻한 한마디 - 약해지지마 file 2014.05.05 2565
303 [쌤앤파커스] 아직도 어른이 되지 못한 나!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file 2014.05.05 2529
302 Carpe Diem 카르페디엠! - 죽은 시인의 사회 file 2014.05.05 3145
301 [새움] 대한민국의 한의 역사를 추적한다 - 천년의 금서 file 2014.05.06 21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