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도서 목록들에 대한 짧은 소개

by 아해 posted May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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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들 이거는 꼭 읽어야해! 저건 필독도서야! 저것도 안읽어보고 어떻게 살 수가 있는거야
라고 호들갑을 떨면서 꼭 읽어야하고 이제 이게 단순히 선택의 순간이 아닌, 의무의 순간이 되는
그러한 순간들이 종종 우리 곁을 메워싸고 지나가고는 한다. 그때 우리는 생각을한다
도대체 내가 저 책에서 어떠한 내용을 배워야하고 그게 어떤 도움이된다는거지 라고.
하지만 그 책들을 읽고 난 뒤 바라보는 세상은 로는 아름답게 혹은 때로는 더럽게 혹은 너무 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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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러가지 만감을 교차하면서 느껴지는 것이 대다수이다. 그래서 나는 왜 이게 필독도서인지에 대해서
짧게 짧게 앞으로 책을 선택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글을 작성한다.
첫째는 아마 이거는 대부분 중고등학교 시절을 순탄하게 졸업했던 분들이라면 다들 알 법한 것이다.
조세희 작가의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 된다. 이 책이 가지는 특징은 아마 참으로 모순적일 것이다.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가해자인가.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 빈민층들이 겪는 아픔이 절묘하게 묘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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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고 치열하게 살았지만 또 그만큼 삶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던 그들이
산업화를 맞이학 달동네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입주권이 나돌고 입주권 거래가 생기면서 점점 더 돈에 욕심을 내고 점점 더 서로를 괴롭히고 상처입히고 거짓말을 서슴치 않는다. 결국 그 끝은 자살이었다.
난쟁이 자루를 꿔다놓은 것처럼 키가 작았던 아버지의 그 굳센 아버지의 자살이 소설의 끝이었따.
그 다음으로 내가 추천할 책은 양귀자 작가의 (양귀비 작가가아니다^^) 원미동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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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사람들은 시리즈물인데 대부분이 작가가 옛날에 살았떤 원미동 사람들의
일상을 그려놓은 이야기다. 그렇다고 해서 아름다운 줄로만 알면 그것도 오산이다. 아름다운 이야기도
분명히 존재하기는 하지만 때로는 빈곤한 서민들의 모습이 치열한 그들의 모습이 나타나기도한다.
그 다음은 육인선 외 작가의 수학은 아름다워이다. 이 책은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다시피
수학의 어떠한 면모가 아름답고 이게 어떻게 우리가 받아들여야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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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수학을 무척이나 싫어했기 때문에 이 책이 마냥 좋게만 보이지는 않았따.
그 다음은 톨스토이 작가의 톨스토이 단편선이다. 톨스토이의 이야기는 크게
기독교적인 가치관에서 시작된다. 모든 이야기가 전부 성경의 이야기를 확장시켜 놓은 것 같이
자애롭고 따뜻하고 교훈이 넘치고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할 길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예수님이 거지로 현신하셔서 구두쟁이를 시험에 들게 한 점들로 보아서도 충분히 알 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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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애니한리의 미국 중고생 생활영어이다. 미국 중고생 학생들이 쓰는 어휘들과 문장을
짤막짤막하지만 조금은 쉽게 더욱 쉽게 쓴 글이다. 그 다음은 그리스 로마신화이다.
그리스 로마신화! 아마 이거는 대부분 소설보다는 만화책으로 많이 접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러하다
만화책은 20권이 완결인데 20권만 그림체가 다르다. 그 이유는 1권에서 19권까지 세련된
그림체를 자랑하던 그림 작가분께서 세상을 떠나셨기 때문이다. 그 후 20권만 다른 미술작가가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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