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50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7146701.jpg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우리의 단순한 지식 뿐만아니라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얘기도 보고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들이지만 그 인물들 뒤에 숨겨져있는 이야기를 담은

역사ⓔ라는 책인데요.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 중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책인 2권입니다!

사실 1권은 못 읽었고, 2권만 읽었거든요^^ 제가 읽은 역사ⓔ 2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할게요~!

07376138.jpg

역사ⓔ 시리즈는 2011년 10월부터 방영 되었던 역사채널ⓔ의 내용들을

간추리고 정리해서 나온 책인데요. 역사채널ⓔ는 지식채널ⓔ의 포맷을 벤치마킹해서

한국사의 주요한 사건들과 인물들을 재조명하고 다시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또한 이 책은 현재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역사 선생님들이 직접 감수를 해서 역사적 사실과 고증에 관한 확인을 거쳤기 때문에 더욱 신뢰하고 읽을수 있는 책이에요~!^^

%C0%CF%C1%A6%B0%AD%C1%A1%B1%E2_1.jpg

우리의 역사를 역동적으로 수놓은 인물들과 여러 사건들이 등장을 하는데요.

다산 정약용, 윤봉길 의사의 의거 등 사건을 둘러싼 진실과 비밀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 일제강점기 때의 다방면에서 이루어졌던 탄압 등

우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입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잘 몰랐던 사실로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제목 없음.jpg


특히, 조선시대의 장애인 정책은 정말 지금의 정책보다 더 선진적이고

낫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어요~ 충격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그 당시 서양에서도 장애인을 천시하고 차별했었던 때였는데요.

하지만 조선은 장애도 하나의 질병으로 나누어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없다.라는 정책을 시행하기도했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익숙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었고,

역사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1권과 2권은 각각 크게 총 3부로 이루어져있는데요~

154.JPG

흥미로운 부제들이 굉장히 많아서 눈길이 더 갔던 책인데요~

626402 파락호의 비밀, 503번의 승리, 살인 사건을 빌미로 살인하지 말라, 귀신폭탄,

두 개의 폭탄, 조선의 맥박, 이름 없는 시인, 당나귀를 탄 여의사, 귀하신 몸, 홍길동의 후예,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삽살개 아리랑, 변장한 임금, 단 하나의 혼수, 잃어버린 소금 등

부제만 들어도 무슨 내용이지하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글들이 많고,

쉽고 재밌게 읽을 수 가 있어서 청소년들에게도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01.jpg

저는 역사ⓔ를 두 개의 폭탄과 당나귀를 탄 여의사가 제일 기억에 남는 이야기인데요.

윤봉길 의사의 이야기인 두개의 폭탄과 한국 최초 여의사인 박에스더의 이야기를 담은 당나귀를 탄 여의사는 정말 놀라웠고 존경스러웠던 그런 이야기였어요.

2개의 폭탄이 하나는 저격용, 하나는 자결용이었다는 것.

14살 때 부터 의료활동을 하며 남자의사를 꺼려하는 그 당시 여성 환자들을 돌보며 산간 지역을 당나귀를 타며 직접 왕진을 다닌 여의사 박에스더의 이야기까지 하나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소중한 이야기. 우리의 역사가 담긴 역사ⓔ입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0 양치기 소년의 순수한 사랑이야기 알퐁스 도데의 <별> file 윙키 2014.06.08 2968
139 애니멀커뮤니케이터 하이디의 이야기<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file 윙키 2014.06.08 3203
138 영국판 로맨스 <오만과 편견> file 윙키 2014.06.08 4353
137 구병모의 피그말리온 아이들 file 윙키 2014.06.09 6593
136 진은영 시인의 두번째 시집 '우리는 매일매일' file 감자튀김 2014.06.10 3013
135 역동적 생명성이 느껴지는 이원 시인의 시집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감자튀김 2014.06.10 4959
134 손택수 시인의 시집 '나무의 수사학' 감자튀김 2014.06.10 3747
133 마음을 적셔주는 안도현 시인의 시집 '간절하게 참 철없이' 감자튀김 2014.06.10 2467
132 이윤학 시인의 시집 '그림자를 마신다' 감자튀김 2014.06.10 2819
131 제목 만큼 찬란한 이병률 시집 '찬란' 감자튀김 2014.06.10 3131
130 제목만큼 기괴한 시집, 조동범 시인의 '심야 배스킨라빈스 살인사건' 감자튀김 2014.06.11 4798
129 기형도 <잎속의 검은 잎> file 윙키 2014.06.13 5778
128 홀로코스트의 비극 <안네의 일기> file 윙키 2014.06.13 5878
127 가장 빛나지만 힘든시기..20대도서추천해드릴께요 file rnalstj 2014.06.13 3549
126 빈민가 학생들의 실화 이야기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file 윙키 2014.06.16 3686
125 곧 영화로 돌아올 <두근두근 내 인생> file 윙키 2014.06.16 3205
124 한 인간의 죽음을 인간이 결정할 수 있는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file 윙키 2014.06.16 4087
123 다시읽는 세계명작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file 윙키 2014.06.16 5070
122 나쓰메 소세키의 걸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file 윙키 2014.06.16 4001
121 데일카네기의 훌륭한 유작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file 윙키 2014.06.16 3885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6 Next
/ 16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