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27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여러가지 고전문학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책이 있다고 리얼리 자 보러가시죠^^

250_38337_2201431.jpg
이번 수능처럼 언어영역에 고어가 그대로 출제된다면!
으아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하지만 그때, 당신이 그 책을 읽었었다면 그랬다면
아마 상황은 조금 바뀌지 않을까싶다.
그래서 지금부터 내가 책 하나를 소개하려고한다.

20110318192615842.jpg

여러가지 고전 문학을 주제별로 묶어 놓은 책이다.
또한 문학에서 중요한 장면만 묶어놓았다.
혹은 교과서에서는 다루지 않는 부분을 묶어놓았다.
그래서 조금 더 고전문학을 폭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우리는 운영전에서 운영과 선비의 사랑 이야기만 안다.

P5070634.jpg

하지만, 그 전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 책에선 그런 것 까지 얘기해준다.
오히려 너무 자주 다루어 익숙한 부분은 놓았다.
고전문학은 현대문학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그 맛이 있다.
쉽게 말하자면 찰진 맛.

Screen_shot_2011-03-17_at_오후_8.09.31.jpg

입에 착착 감겨오는 그런 맛이 있다.
헌대도 우린 왜 고전문학이라고만 하면 소태라도 씹은 듯이 구는 걸까
재미가 없어서일까
아니, 오히려 고전문학은 재미있다.
그렇다면 현대에는 적용하기 힘든 선조들의 생각 때문에

고전문학_삽화02.jpg
그것도 아니다. 선조들의 생각이 우리 생각인데. 별반 달라봤자 얼마나 다르겠는가.
답은 당신도 알고 나도 알고 있는 것이다.
바로,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간다는 것이다.
지금과는 많이 달라진 어휘들.
읽는 방법이 달라 읽기도 힘든 문장들.

춘향전_imeta.jpg
그래서 우린 고전문학을 꺼려한다.
하지만 이 책은 현대어로 술술 잘 풀어놨다.
읽다보면 분명 이럴 것이다.
헉! 이게 이런 말이었어 라고.
마치 원서로 읽었던 책을 번역서로 다시 한번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당신과 나, 모두가.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 한 해를 돌아보는 힐링 도서 정보!! file rnalstj 2014.05.10 10788
19 죽어라 하고 덤비는 세상, 그러나 행복한 사람들! 레모네이드 file 비기닝 2014.05.26 11112
18 러시아 문학, 모스크바 file 아해 2014.05.15 11136
17 소년소녀 감성이 물씬 배어나는 황순원의 <소나기> file 윙키 2014.06.08 11472
16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를 보러 가실까요? file 아해 2014.05.03 11574
15 마이시스터즈 키퍼 쌍둥이별, 마시멜로 이야기-어떻게 재밌어보이세요?? file 아해 2014.05.10 12360
14 뿌리 깊은 나무- 그속에서 조선을 보다. file 아해 2014.05.08 12829
13 책 속 주인공이 내 앞에??? '종이여자' file 2014.05.12 13754
12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인간 file 아해 2014.05.17 13817
11 파울로코엘료,연금술사 file 아해 2014.05.03 14123
10 김훈 작가,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 작품 '공무도하' file 빰빠람 2014.05.29 16465
9 사춘기 맞짱 뜨기! 이봐!! file 아해 2014.05.14 17251
8 소녀,사랑에 눈을 뜨다 '젊은 느티나무' file 윙키 2014.05.24 18693
7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공에 대해 file 아해 2014.05.16 18879
6 느림의 미학, 느린 것은 아름답다! 따뜻한 우동한그릇 하실라우? file 아해 2014.05.10 20389
5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file 윙키 2014.06.06 20490
4 [창비] 소리없이 억울한 비명이 울려 퍼진다, 도가니 file 2014.05.13 21865
3 에드거 앨런 포의 공포 소설 검은 고양이! file inspirit1221 2014.05.31 23449
2 드라마 로열패밀리의 원작 인간의 증명 file inspirit1221 2014.06.01 25235
1 꽃과 관련된 시 모음 file 감자튀김 2014.05.10 26003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Next
/ 16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