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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2권인데요~

2권으로 구성되어 나온 책은 아니지만

천사의 알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천사의 사다리인데요.

2권을 같이 읽으시는 걸 저는 추천합니다~!!!

천사의 알을 먼저 읽으시면 됩니다^^

이 책은 일본 소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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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인 무라야마 유카의 대표작인 천사의 알, 천사의 사다리입니다.

천사의 알의 전체 적인 내용은서투르고 아픈, 아련한 첫사랑의 시절을

열아홉 살의 순수한 청년 아유타의 시선으로 그린 책인데요.

천사의 사다리는천사의 알에 나왔던 내용의10년 후를 그린 속편으로

아유타에게 배신을 당했던 하루히의 동생 나츠키에게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가 전개가 됩니다.

일본 소설이라 그런지 우리의 정서와 약간은 맞지 않는 내용이 아닐까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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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인 19살의 아유타는 지하철에서 만나 첫눈에 사랑을 느낀 여인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의 새 주치의가 된 그녀와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아유타에게는 이미 동갑내기 인 여자친구 나츠키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아우타는 하루히와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점점 더 그녀가 좋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무슨일인가요~ㅎㅎ 하루히의 가족관계에 반전이 있는데요.

04277853.jpg


알고보니 하루히가 나츠키의 언니였던 것입니다.

자신과 나츠키는 아직 어리지만 서로에게 상처가 될 것을 알면서도

아유타는 끊임없이 하루히에게 들이대는데요ㅎㅎ

막장인가하는 생각도 들지만ㅎㅎ

이 소설의 전제적인 내용은 제가 느끼기에 어둡고 비극적인 내용이었어요.

책을 읽고나니 마음이 무거웠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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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에 나오는 단어들만 봐도

자살, 유산, 정신병원..이런 느낌의 단어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전체 적인 소설의 분위기가 밝지는 않지만

잔잔하게 감성적으로 만들어 주는 책이었어요~!

천사의 알은 과연 무엇일까요`ㅎㅎ

천사의 알을 읽고 나서

천사의 사다리를 읽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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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서로 어떻게 지냈을까하며

굉장히 궁금해했었는데,

딱! 체증이 가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서로에게 소중했던 사람을 잃고,

상실감과 우울함에 빠지지만 각각 상처를 딛고

화해를 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천사의 알이 너무 어두운 느낌이었다면

천사의 사다리는 조금의 희망을 찾은 느낌의 소설인데요~!

꼭 2권을 같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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