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가 학생들의 실화 이야기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by 윙키 posted Ju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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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라는 책을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사실 이 책을
영화로 먼저 접했는데 그 여운이 가시질 않아서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학생들이 직접 쓴 수기라서
더 생생하게 와닿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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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는 어느 한 사명감
투철한 선생님이 있었기에 만들어 질 수있었지요.
에린 그루웰이라는 한 유능한 선생님이 있었는데요 그녀는
어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굳이 빈민가의 문제가 많은 학교로 오게되었습니다.
선생의 권위가 떨어질대로 떨어지고 마약이나 갱단에 가입한 학생도 더러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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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처음 왔을때 다른 선생님들도 모두
그녀를 안타깝게 여겼고 그나마 나은 우등반을 가르치려는
경쟁이 벌어지고 있었지요.첫 수업날 에린 선생님은
보란듯이 아이들에게 무시를 당합니다. 수업에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졸업하면 좋지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진 아이들로 가득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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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정말 다양한 아이들이 섞여있었습니다.
어쩌다 반이 잘못배정되서 흑인과 여러 유색인종들이
있는 반에 홀로 떨어진 백인 학생 그리고 적대관계에 있는
갱단에 서로 속해있는 아이들 이러다 보니 싸움은 바람잘날 없이
계속 되고 그 사이에서 에린 선생님은 혼란을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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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는 그녀만의 색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려 했답니다.따분한 교과서를 접어두고 인종차별이나
여러 사회문제를 다룬 책을 직접 자신이 사서 아이들을
나눠주고 그것을 읽게 시켰습니다. 또 랩이나 다양한 문화를
응용해서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했구요.그러면서
아이들은 서서히 교화되기 시작합니다. 대학에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생기고
나아가서 단체로 교육부 장관에게 초청을 받아 다함께 비행기를 타기도 하고
안네의 일기를 쓴 안네의 지인을 초청하기도 하구요

꼭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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