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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도계의 샛별이자 꿈인 유도선수 왕기춘씨가

군대에서 불미스런 일로 징계를 받아 한국 유도계와 언론이 한참 시끌시끌합니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고 각종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스타급 선수인만큼

왕기춘씨에게 실망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외신도 서둘러 대대적인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왕기춘씨같은 대한민국 A급 국가대표선수가 뭐가 아쉬워서 범법행위를 저질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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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씨는 올해 27살의 나이로 2006년 국제청소년유도대회에서 데뷔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 떠오르는 유도스타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열린런던올림픽경기에서 부상 등으로 아쉽게 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각종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대한민국 유도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도선수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실력만큼이나준수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들의 지지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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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몸과 든든한 체력의 왕기춘선수는 누가봐도 1등급 군대징집대상자로 국가의 의무에 충실히 임할 것 같았는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라는 특별자격으로 징집대상에서 제외되어

4주동안 육군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는것으로 군면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4주간의 짧은 훈련기간을 참지 못하고 훈련소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되어 징계처분을 받아

한국 유도계와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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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12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한 왕기춘선수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올 2013년 1월 12일 제대하기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입소한 지 역 일주일 뒤인 23일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던 것이 발각되어 집중조사를 받았고

동료들과 휴대전화를 나눠쓴것도 모자라 2대나 소지하고 있었음이 드러났습니다.


현재 군대에서는 휴대폰을 소지하거나 사용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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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서둘러 왕기춘 선수를 휴대폰 불법소지 및 불법사용 혐의로 8일동안 영창에 보냈고

영창처분이 끝난 뒤 다시 훈련소에 복귀시켰습니다.

욍기춘 선수는 귀가조치된 상태이며 8일간의 훈련기간 미달로

병무청에서 입영통지서를 다시 받아 재입소하게 될 것이라고 국방부 관계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왕기춘 선수.... 싸이처럼 군대 2번 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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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처분을 받았지만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왕기춘 선수에게 실망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뜨거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올림픽 준비기간이 4년인데 고작 4주를 못참고 휴대폰을 썼느냐" 며 왕기춘 선수의 참을성 없는 태도를 비판했고

한 네티즌은 "아무리 요즘세대에 휴대폰 없이 사는 것이 불편하다고 하지만 군에 입대해서조차 휴대폰없이 못 사는 왕기춘은 휴대폰 없이 살아보는 훈련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팬들도 왕기춘 선수 정말 좋아했는데 실망이라며 한국 유도계의 자존심이 무너졌다고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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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왕기춘 선수의 불법핸드폰소지를 신고했던 조교에게 '씨*' 라며 욕설을 퍼부은 사실도 밝혀져

왕기춘 선수의 참을성 없는 태도와 함께 공인으로서의 신중치 못한 행동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누리꾼들은 연예인들의 연예병사 특혜를 없애야 하듯이

스포츠선수들도 올림픽에서 메달을 땄다고 하여

국민의 기본의무인 병역의 의무까지 특혜를 주는 것도 없어져야 한다며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왕기춘 선수의 피나는 노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한국을 자랑스럽고 건강한 나라로서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는 당연히 인정받아야 하지만

법을 지키지 않고 상사에게 욕설을 내뱉는 안이하고 폭력적인 자세는 용납되지 않을 것입니다.

스포츠 공인으로서 몸과 실력을 다지기 전에 마음과 인격을 다스리는 것이 더 훌륭한 자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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