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속 깨알 재미! 상속자들 사모님들의 스타일 대결-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May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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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은 탄이와 영도와 은상의 삼각관계가 제일 재미있었던 드라마였죠!

하지만 저는 늙지않는 신비의 약을 먹은 듯한 상류 0.1% 부잣집 사모님들의 패션에 더 눈이 가더라구요.

극 중 패션업계의 오너인 라헬엄마 윤손하는 대단한 악세사리들로 그 귀품을 더합니다.

나잇대에 어울리지 않는 색상이지만 단아한 머리와 날씬한 몸매가 어울리게 해줍니다.

내내 화려한 귀걸이와 목걸이로 의상을 보는 즐거움을 더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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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극중 내내도도해 보였던 제국고 이사장 박준금의 스타일인데요.

초반부터 온화한 분위기의 컬러로 늘 단정한 차림새를 유지했어요.

도도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연한컬러로 의상을 코디하고 화려한 악세사리는 하지 않았답니다.

한번도 환하게 웃은 모습을 본 적 없는 듯한 도도한 말투와 표정연기를 잘해주셨어요.

라헬이 엄마까지 화려한 의상으로 꾸몄다면 어울리지 않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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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극 후반부로 가면서 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화려한 의상의 옷도 도전하게 됩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굵은 목걸이 역시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극중 내내 박준금씨는 머리스타일이 너무 예뻤던 것 같아요.

아줌마가 되서도 긴머리가 예쁘다는 걸 확실히 보여줬고 단정하다는 걸 보여줬어요.


얌전하고 도도해 보이려면 무채색이 확실하다는 것!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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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젊어 보여서 극중 젊은 연예인들보다 더 예뻐서 말이 필요 없는 김탄 엄마 김성령 입니다.

허당 사모님이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극중에서 보여줬던 김탄 엄마였는데요.

초반에 철없는 엄마 역할을 했을 때는 악세사리며 극중 옷들이며 자신을 치장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러나 어려보이지 않고 절제된 악세사리들과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나이에 상관없이 의상에는 악세사리가 중요하단걸 보여주는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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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후반부로 가면서 자신을 찾기 위해서화려함을 잃어가는 김성령 입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너무 예쁜 옷 스타일로 아줌마라는걸 잊게 해준 옷차림들입니다.

극 중에서 가장 안타깝고 단아한 역할을 마지막에 소화해줘서 너무 고마운 배웁니다.

특히 너무나 마른 몸매와 긴 키로 어떤 옷이든 아름답게 소화해낸 것 같아요.

초반에 화려했다가 후반부로 와서 단아해져서 조금 속상하긴 했어요. 뭔가 주눅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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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어느새 화려함을 잊었다는 걸 우리 탄이는 알아챈 걸까요

낳아주셔서 고맙다며 자신의 생일날 엄마를 위한 선물을 하게 됩니다.

목걸이가 너무 예뻐요.^^ 검색해보니까 많이 나오던데 관심있으신 분들 어머니께 선물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

상속자들에 최종 우승자는 이런 멋진 아들 둔 탄이 엄마가 된 것 같네요!

2013년을 잘 장식해준 우리 상속자들 -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보여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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